핵심 정리 이 문제는 대동맥 박리로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에게서 가장 우선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묻는다. 결론은 말초 맥박의 대칭성과 강도이다. 박리가 가지 동맥의 입구를 막으면 맥박 감소와 좌우 차이로 가장 직접 드러나기 때문이다.
1. 원리와 배경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막에 찢어진 틈이 생겨 혈액이 중막으로 파고들어 가짜 내강을 만드는 응급 질환이다. 높은 혈압과 빠른 박동이 박리를 더 밀어 퍼뜨리므로 혈압과 심박수를 낮추는 치료가 핵심이고, 이 환자의 190/110 mmHg와 105회/분은 그 필요성을 보여 준다. 박리가 진행하면 가짜 내강이 팔, 목, 복부, 다리로 가는 가지의 입구를 눌러 해당 장기와 사지의 혈류가 줄어든다. 그래서 간호사는 양쪽 팔과 다리의 맥박 세기와 대칭성, 양팔 혈압 차이를 반복해서 확인해 박리의 진행과 관류 장애를 빨리 찾는다. 박리가 흉부 대동맥에서 시작하는지 복부 쪽으로 퍼지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 가지가 달라진다. 팔로 가는 동맥이 눌리면 한쪽 팔 혈압이 낮게 나오고, 하지로 가는 동맥이 눌리면 다리 맥박이 약해진다. 이러한 변화는 시간이 지나며 바뀔 수 있으므로 한 번의 정상 소견으로 안심하지 않고 반복 확인한다.
2. 정답 설명 정답 ⑤ 말초 맥박의 대칭성과 강도는 요골, 대퇴, 발등 맥박을 좌우 비교해 한쪽이 약해지거나 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어느 한쪽 맥박이 새로 약해지면 박리가 그 방향으로 진행했음을 뜻하므로 즉시 보고해야 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요량과 요비중: 박리가 신동맥을 침범하면 소변량이 줄어드므로 중요한 감시 항목이다. 다만 소변량은 변화가 늦게 나타나 맥박 비교보다 먼저 알려 주는 단서는 아니다. ② 복부 통증과 장음: 장간막 동맥 침범에 의한 장 허혈을 보는 항목이다. 필요한 사정이지만 박리 진행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지표는 아니다. ③ 의식 수준과 동공 반응: 경동맥 등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신경학적 변화가 생기므로 사정해야 한다. 이 질문에서는 범위가 좁아 전신 관류의 대칭성을 보는 맥박이 더 앞선다. ④ 피부 색조와 온도: 말초 관류 저하를 반영하지만 일정 시간 허혈이 진행한 뒤에 나타나는 간접 징후다. 맥박의 좌우 비교가 더 조기에 직접적으로 알려 준다.
4. 기억 포인트 박리는 가지를 막는다. 가지는 맥박으로 확인한다고 기억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양팔 혈압을 모두 측정해 차이를 기록하고, 새로 생긴 맥박 약화나 사라짐은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 통증은 갑자기 찢어지는 듯한 흉통이나 등 통증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위치 이동 여부를 관찰한다. • 자주 나오는 변형: 혈압 및 심박수 조절 약물의 목표와 주의점,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대동맥 박리로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상황 혈압을 낮추는 치료를 받으며 집중 관찰 중이다.
검사• 혈압 190/110 mmHg• 심박수 105회/분• 호흡수 24회/분
판단 높은 혈압이 박리를 키울 수 있고, 가지 동맥이 눌리면 맥박이 달라질 수 있다.
간호 순서• 사정: 요골, 대퇴, 발등 맥박의 세기와 좌우 대칭을 비교한다.• 수행: 양팔 혈압을 측정하고 처방된 혈압 조절 약물을 정확히 투여한다.• 평가: 맥박 변화나 새로운 통증이 생기면 즉시 보고한다.
추가 관찰• 양팔의 혈압 차이를 기록한다.• 통증의 위치 이동과 강도 변화를 묻는다.• 소변량과 의식 변화도 함께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맥박의 좌우 차이는 박리 진행의 신호
대동맥 박리 (Aortic dissection) —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혈액이 벽 안으로 들어가는 응급 질환으로 가지 동맥 폐쇄를 일으킬 수 있다.
가짜 내강 (False lumen) — 박리로 대동맥 벽 안에 새로 생긴 혈액 통로로, 진짜 내강과 가지 동맥 입구를 눌러 혈류를 막을 수 있다.
말초 관류 (Peripheral perfusion) — 혈액이 사지 끝까지 공급되는 정도로 맥박, 피부색, 온도로 확인한다.
맥박 대칭성 (Pulse symmetry) — 좌우 맥박의 세기와 시간이 같은지 비교하는 사정으로 동맥 폐쇄 위치를 찾는 단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