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전치태반이 의심되는 임부가 무통성 질출혈로 내원했을 때 간호사의 첫 중재를 묻는다. 결론은 활력징후로 쇼크 징후를 확인하고 대구경 정맥로를 확보해 출혈에 대비하는 것이 먼저이다는 것이다.
1. 원리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경부 입구를 덮거나 가까이 붙은 상태이다. 임신 후기에 자궁 하부가 늘어나고 얇아지면 태반이 붙은 부위가 벗겨져 통증 없이 선홍색 출혈이 나타난다. 출혈이 갑자기 많아질 수 있어 산모의 혈량 감소와 태아의 산소 공급 저하가 가장 큰 위험이다. 이 때문에 질 안을 자극하는 조작은 피해야 한다.
2. 초기 대응의 순서 출혈이 있는 임부는 먼저 상태를 평가해 위험도를 가려야 한다. 활력징후에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떨어지면 출혈량이 이미 많다는 뜻이다. 정맥로는 수액을 빠르게 넣고 혈액형 검사나 수혈에 바로 쓰기 위해 굵은 것으로 확보한다. 이후 의사 처방에 따라 초음파와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태아 심음은 외부 감시 장치로 지속 확인한다.
3. 정답 설명 정답 ①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대정맥로를 확보한다. 맥박과 혈압으로 쇼크의 초기 징후를 확인하고, 굵은 정맥 카테터로 수액이나 수혈에 바로 대비한다. 출혈 양상은 외부 패드로 확인하고 처방에 따라 태아 심음 감시를 병행한다.
4. 선지별 분석 ② 초음파는 전치태반 진단에 꼭 필요하지만 활력징후 확인과 정맥로 확보보다 먼저 환자를 이동시키는 것은 순서가 맞지 않다. 상태 평가와 안정화 뒤에 검사를 진행한다. ③ 태아 심음은 확인해야 하지만 복부를 세게 촉진하면 자궁을 자극할 수 있다. 심음 청취는 도플러나 외부 태아 감시 장치로 하고 촉진으로 대신하지 않는다. ④ 성관계는 자궁과 태반 부위를 자극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권장하지 않고 피하도록 교육한다. ⑤ 질 세척은 질 안으로 기구와 액체를 넣는 일이어서 출혈을 악화시키고 감염 위험도 높인다. 출혈량은 패드의 개수와 무게로 확인한다.
5. 기억 포인트 무통성 선홍색 출혈이면 만지지 말고, 먼저 활력징후와 굵은 정맥로를 확보한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질 검사와 내진은 시행하지 않고, 필요한 검사는 처방과 의사의 판단에 따른다. • 출혈이 있는 임부는 안정을 유지하게 하고 출혈 양상과 패드 사용량을 기록한다. • 변형 출제: 태반조기박리는 심한 복통과 단단한 자궁이 특징이어서 전치태반의 무통성 출혈과 구별해서 묻는다.
환자전치태반이 의심되는 임신 후기 임부
호소 갑자기 통증 없이 선홍색 질출혈이 있어 응급실에 왔다.
징후• 복통이나 자궁 수축 호소는 없다.• 패드가 젖을 만큼 출혈이 있어 불안해한다.
판단 무통성 출혈은 전치태반을 의심하게 하는 대표 증상이며, 출혈이 늘면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간호 순서• 사정: 활력징후와 의식 상태, 출혈 양상을 확인한다.• 수행: 대구경 정맥로를 확보하고 의사 처방에 따라 수액과 검사를 준비하며 태아 심음을 감시한다. 질 검사와 세척은 하지 않는다.• 평가: 혈압과 맥박의 변화, 출혈량 증감, 태아 심음 반응을 반복해서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전치태반이 의심되면 질 안을 건드리지 않고 활력징후와 정맥로 확보가 먼저이다.
전치태반 (Placenta previa) — 태반이 자궁경부 입구를 덮거나 가까이 붙어 임신 후기에 무통성 출혈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무통성 질출혈 (Painless vaginal bleeding) — 복통 없이 선홍색으로 나타나는 출혈로 전치태반의 대표 증상이다.
저혈량성 쇼크 (Hypovolemic shock) — 출혈로 순환 혈액량이 줄어 장기 관류가 떨어지는 상태로 빈맥과 저혈압이 단서이다.
태반조기박리 (Placental abruption) — 태반이 분만 전에 떨어지는 질환으로 심한 복통과 단단한 자궁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