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흉막 삼출액을 삼출액(Exudate)과 누출액(Transudate)으로 감별하는
Light's criteria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입니다. 악성 흉수는 암의 흉막 전이, 림프관 폐쇄 등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당연히
삼출액(Exudate)의 특징을 보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악성 흉수는 폐암, 유방암, 림프종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Light's criteria는 흉막액의 성상을 판단하는 데 가장 널리 쓰이는 기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Light's criteria에 따르면, 다음
세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삼출액으로 진단합니다.
- 흉수 단백질 / 혈청 단백질 비율 > 0.5
- 흉수 LDH / 혈청 LDH 비율 > 0.6
- 흉수 LDH > 혈청 LDH 정상 상한값의 2/3 (약 0.67)
정답인 ①번은 바로 세 번째 조건을 그대로 서술한 것입니다. 따라서 악성 흉수에서는 삼출액 LDH가 혈청 LDH 정상 상한값의 3분의 2를 초과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②번: 감별 포인트! 악성 흉수에서 삼출액 포도당 농도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흉막에 암세포가 많이 침윤되어 대사가 활발할수록 포도당이 소모되어 농도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혈청 포도당 농도와 유사하다는 설명은 일반적으로 틀립니다.
- ③번: 삼출액 단백질/혈청 단백질 비율이 0.5 미만이라는 것은 Light's criteria에서 누출액(Transudate)의 특징입니다 (예: 울혈성 심부전, 간경변증). 악성 흉수는 삼출액이므로 이 비율은 0.5를 초과해야 합니다.
- ④번: 삼출액 LDH/혈청 LDH 비율이 0.6 미만이라는 것도 누출액의 특징입니다. 삼출액은 이 비율이 0.6을 초과합니다.
- ⑤번: "삼출액 LDH가 혈청 LDH 정상 상한값의 3분의 2 미만"이라는 것은 정답인 ①번의 정반대 조건으로, 누출액의 특징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악성 흉수의 치료는 근본적인 암 치료(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등)와 함께, 호흡곤란을 완화하기 위한
흉강천자(Thoracentesis) 또는
흉막 유착술(Pleurodesis)을 고려합니다. 진단을 위해 삼출액의 세포학 검사(Cytology)가 필수적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흉막 삼출액 발견 → 흉강천자 → Light's criteria 적용 (삼출액 vs 누출액 구분) → 삼출액이면 원인 규명 (감염, 악성종양, 자가면역질환 등)을 위한 추가 검사 (세포학, ADA, 배양 등) 시행.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삼출액 (Exudate) | 누출액 (Transudate) |
| 기전 | 혈관 투과성 증가, 림프관 폐쇄 | 정수압 증가, 혈장 삼투압 감소 |
| Light's Criteria | 하나라도 만족: 1. Pleural/Serum Protein >0.5 2. Pleural/Serum LDH >0.6 3. Pleural LDH > 2/3 Serum ULN | 모두 불만족 |
| 대표적 원인 | 악성 흉수, 폐렴동반 흉수, 결핵성 흉막염 | 울혈성 심부전, 간경변증, 신증후군 |
KMLE 족보 암기법
Light's criteria 암기법: "
삼(3)출액은 5, 6, 2/3를 넘는다". 단백질 비율 0.5, LDH 비율 0.6, LDH 절대값이 혈청 정상 상한의 2/3를 넘으면 삼출액.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Light's criteria는 여전히 표준입니다. 다만, 일부 누출액(특히 이뇨제 치료 중인 울혈성 심부전)이 삼출액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가 있어(NT-proBNP 측정이 도움됨), 임상 상황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