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성이 우측 흉통으로 내원했다. 폐선암 병력이 있다. V/S: BP 125/80 mmHg, HR 90… | 마이메르시 MyMerci
흉막과 종격동 질환
문제

65세 남성이 우측 흉통으로 내원했다. 폐선암 병력이 있다. V/S: BP 125/80 mmHg, HR 90회/분, RR 24회/분, SpO2 90%, BT 36.7°C. 흉부 천자 시행 후 흉수 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흉수: 혈성, 단백질 4.8 g/dL (혈청 7.0), LDH 320 U/L (혈청 200), 세포검사: 악성 세포 양성
해설
폐암 환자, 혈성 흉수, 악성 세포 양성은 악성 흉수를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5세 남성, 폐선암 병력이 있는 환자가 우측 흉통으로 내원했습니다. Vital signs에서 SpO2 90%로 저산소증이 의심됩니다. 흉부 천자를 시행한 결과, 흉수가 혈성이며, 세포검사에서 악성 세포가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Light's criteria를 적용해 보면, 단백질 비율(흉수/혈청)은 4.8/7.0 = 0.69 (>0.5), LDH 비율은 320/200 = 1.6 (>0.6), 그리고 절대값으로 흉수 LDH가 혈청 정상 상한의 2/3(200*2/3≈133)을 초과하는 320 U/L입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므로 삼출액(Exudate)으로 판정됩니다. 결론적으로, 기저 폐암(Lung Cancer) 병력에 삼출성 혈성 흉수에서 악성 세포가 확인되었으므로, 악성 흉수(Malignant Pleural Effusion)가 가장 확실한 진단입니다.

Prof's Note 악성 흉수는 암의 흉막 전이로 인해 발생하며, 폐암, 유방암, 림프종이 주요 원인입니다. 진단의 금표준(Gold Standard)은 흉수 세포검사에서 악성 세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혈성 흉수는 악성, 외상, 폐색전증 등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암 병력과 결합하면 악성 흉수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Light's criteria는 삼출액과 삼출액을 구분하는 데 유용하지만, 이 증례에서는 이미 악성 세포 확인으로 진단이 확정되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악성 흉수의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입니다. 1차 치료는 치료적 흉부 천자(Therapeutic Thoracentesis)로 호흡곤란을 즉시 완화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흉막 유착술(Pleurodesis)을 고려합니다. 이는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또는 활석분(Talc)을 흉막강 내로 주입하여 장벽흉막과 벽측흉막을 유착시켜 흉수가 다시 차는 것을 방지하는 시술입니다. 환자 교육 시 지속적인 호흡곤란, 흉통 악화, 발열 발생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Critical Warning 치료적 천자 시 한 번에 1.5L를 초과하여 빠르게 배액하지 마세요. 이는 재팽창 폐부종(Re-expansion Pulmonary Edema)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흉막 유착술은 양측 흉수에는 금기이며, 흉막강이 완전히 배액되지 않은 상태(폐가 완전히 재팽창되지 않음)에서 시행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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