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흉막 삼출액(Pleural Effusion)을 삼출액(Exudate)과 누출액(Transudate)으로 감별하는 데 사용되는
Light's criteria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세 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삼출액으로 진단한다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Light's criteria는 흉막액의 생화학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출액과 누출액을 구분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준입니다. 누출액은 심부전, 간경변, 신증후군 등에서 혈관 내 정수압 증가나 혈장 삼투압 감소로 발생하며, 삼출액은 염증, 감염, 악성 종양 등으로 모세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③번 "
흉막액/혈청 단백질 비율이 0.5 이상"입니다. Light's criteria에 따르면, 다음 세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면 삼출액으로 진단합니다.
- 흉막액/혈청 단백질 비율 > 0.5
- 흉막액/혈청 LDH 비율 > 0.6
- 흉막액 LDH > 정상 혈청 LDH 상한값의 2/3
따라서 ③번은 세 가지 기준 중 첫 번째 기준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흉막액 LDH가 정상 혈청 상한의 3분의 2 미만"은 누출액의 특징입니다. 삼출액 기준은 '초과'입니다.
- ②번: "흉막액/혈청 단백질 비율이 0.5 미만" 역시 누출액의 특징입니다. 삼출액은 0.5 '이상'입니다.
- ④번: "흉막액/혈청 LDH 비율이 0.6 이상"은 Light's criteria의 두 번째 조건으로, 삼출액을 진단하는 조건이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조건은?"이라고 단수로 물었고, 보기 중 삼출액 조건을 명확히 설명하는 것은 ③번과 ④번 두 개입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이고 먼저 떠올리는 대표적인 기준은 단백질 비율 > 0.5이며, ④번은 LDH 비율 > 0.6이라는 다른 조건입니다. 문제의 의도는 Light's criteria의 구성 요소를 정확히 아는지 확인하는 것이므로, 단일 정답으로는 ③번이 가장 적절합니다. (만약 "다음 중 삼출액의 조건으로 옳은 것 모두 고르시오"였다면 ③, ④, 그리고 "흉막액 LDH > 정상 혈청 상한의 2/3"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 ⑤번: "흉막액/혈청 LDH 비율이 0.6 미만"은 누출액의 특징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Light's criteria로 삼출액이 확인되면, 그 원인을 찾기 위한 추가 검사(흉막액 세포학 검사, 배양 검사, ADA, pH 측정 등)가 필요합니다. 누출액은 원인 질환(심부전 등)의 치료에 주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