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고혈압(Hypertension)의 비약물적 치료, 즉 생활습관 교정(Lifestyle Modification)의 구체적인 권장 수치를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는 명시적으로 "고혈압 환자에서 생활습관 교정의 일환"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관리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구체적인 나트륨 섭취 제한량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나트륨(소금) 섭취는 혈압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박출량을 늘리고,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따라서 고혈압의 1차 예방 및 치료에서 나트륨 섭취 제한은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 개선 항목 중 하나입니다. 대한고혈압학회를 포함한 국제 가이드라인(JNC 8, ESC/ESH 등)은 고혈압 환자에게 나트륨 섭취를
하루 2g 미만(염화나트륨으로 약 5g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은 일반 인구나 덜 엄격한 권고사항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 감별 포인트! ①번 "4g 미만"은 일반 성인의 나트륨 섭취 상한선에 가까운 수치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일반 인구에게 권장하는 하루 5g(나트륨 약 2g)의 염분 섭취 제한보다도 약한 수준입니다.
- ②번 "10g 미만", ③번 "6g 미만", ④번 "8g 미만"은 현대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보통 하루 8-12g의 염분)을 반영할 수 있지만, 고혈압 환자에게는 전혀 권장되지 않는 과다한 양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고혈압 환자의 생활습관 교정은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1) 나트륨 섭취를
하루 2g 미만으로 제한, 2)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식이(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풍부) 준수, 3)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4) 체중 관리, 5) 알코올 제한, 6) 금연입니다. 이 중 나트륨 제한은 혈압 강하 효과가 가장 뚜렷한 중재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