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심근 손상의 생화학적 표지자로 가장 먼저 상승하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문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심근 손상의 생화학적 표지자로 가장 먼저 상승하는 것은?

해설
트로포닌 I와 T는 심근 손상 후 3-4시간 내에 혈중에서 상승하기 시작하여 가장 민감하고 특이도 높은 표지자이다. CK-MB는 그 이후에 상승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에서 심근 손상을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생화학적 표지자(Biomarker)를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불안정 협심증(Unstable Angina), 비ST분절상승 심근경색(NSTEMI),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이 중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의 진단은 Pathognomonic! 심근 손상 표지자의 상승이 필수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트로포닌 I (Troponin I)입니다. 핵심! 심근 특이 트로포닌(Troponin I, T)은 심근 세포 내에 존재하며, 심근 손상 시 가장 빠르게(약 3-4시간 후) 혈중으로 유리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크레아틴 키나제-MB(CK-MB)나 젖산탈수소효소(LDH)보다 훨씬 빠른 반응입니다. 또한, 심근에 대한 특이도가 거의 100%에 가까워 현재 급성 심근경색 진단의 Gold Standard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③번 크레아틴 키나제-MB 동효소(CK-MB)는 과거에는 표준 표지자였으나, 트로포닌보다 상승이 늦고(4-6시간 후), 골격근 손상 시에도 약간 상승할 수 있어 특이도가 낮습니다. 현재는 재경색(Reinfarction) 판단이나 경과 관찰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①번 젖산탈수소효소(LDH)는 상승이 매우 늦고(24-48시간 후), 특이도가 낮아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④번 트로포닌 T (Troponin T)도 트로포닌 I와 유사한 특성을 지니지만, "가장 먼저 상승하는" 기준으로는 I와 T가 비슷합니다. 그러나 국시 트렌드상 트로포닌 I를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으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I가 정답으로 출제된 경우가 많습니다.
⑤번 크레아틴 키나제(CK) 총량은 심근 특이성이 전혀 없어 심근경색 진단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갑작스런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 심전도에서 V1-V4 유도에 ST분절 상승 관찰.
진단적 접근: 1) 즉시 심전도 확인 -> 2) 혈중 트로포닌(I 또는 T) 측정 (도착 시, 3-6시간 후, 필요시 9-12시간 후 반복) -> 3) 심초음파로 국소 벽 운동 이상 확인.
치료 계획: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진단 시, 1차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또는 혈전용해술(Thrombolysis)을 신속히 시행.
주의사항: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서는 트로포닌이 비특이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므로(Cardiac vs. Non-cardiac cause), 임상 소견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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