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인한 두개골 기저부 골절 환자의 코에서 혈액이 섞인 맑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때 가장 적절…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지 / 신경기능장애 : 신경계
문제

교통사고로 인한 두개골 기저부 골절 환자의 코에서 혈액이 섞인 맑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때 가장 적절한 간호 중재는?

해설
코나 귀에서 나오는 맑은 액체는 뇌척수액(CSF)일 가능성이 크다. 거즈에 떨어뜨렸을 때 혈액 주위로 노란 고리가 생기는 후광 징후(Halo sign)나 포도당 검사를 통해 뇌척수액 누출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코를 풀거나 흡인하는 행위는 뇌막 감염(역행성 감염)의 위험을 높인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두개골 기저부 골절 후 발생할 수 있는 뇌척수액 누출(Cerebrospinal Fluid Leak) 상황에 대한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코나 귀에서 혈액이 섞인 맑은 액체가 나오는 것은 뇌척수액 비루(Rhinorrhea) 또는 이루(Otorrhea)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정답인 5번은 누출액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인 후광 징후(Halo sign) 확인입니다. 거즈에 떨어뜨린 액체가 혈액 주위로 노란색 또는 투명한 고리(후광)를 형성하면 뇌척수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뇌척수액이 혈액보다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이 확인 과정은 적절한 중재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모두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중재들이에요.
1번 비강 흡인, 3번 고개 뒤로 젖히기, 4번 코 풀기는 두개내압을 변화시키거나 역행성 감염(뇌막염)의 위험을 높이는 행위입니다.
2번 비강 패킹은 누출된 뇌척수액이 두개내로 역류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두개내압을 상승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두개골 기저부 골절의 3대 징후를 기억하세요: Battle's sign(유양돌기 부위 멍), Raccoon eyes(팬더 눈, 안와주위 멍), 그리고 뇌척수액 비루/이루입니다. 뇌척수액 누출이 의심될 때는 절대 코를 풀거나, 흡인하거나, 패킹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확인하고, 환자에게 코 풀지 말 것을 교육하며, 두부를 30도 정도 높이고 안정을 취하게 하는 것이 기본 중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교통사고 후 ER에 내원한 환자에서 코로 맑은 액체가 흐르는 것을 발견했다면, 다음의 우선순위로 행동하세요.
1. 확인: 즉시 거즈를 대고 액체를 받아 후광 징후를 확인합니다. 동시에 포도당 검사지(뇌척수액은 포도당 양성)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
2. 감염 예방 및 안전 확보: 환자에게 코를 풀지 말라고 강력히 교육합니다. 침상머리를 30도 정도 올려 두개내압을 감소시키고, 누출을 촉진하지 않도록 합니다.
3. 관찰 및 보고: 누출의 양, 빈도, 색깔을 사정 기록하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여 항생제 투여 및 추가 영상 검사(CT 등)를 준비합니다.
4. 수집 금지: 비강을 통한 검체 수집 흡인은 절대 하지 마세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코에서 맑은 물? 그냥 콧물이라고 생각하면 큰일 나요. 뇌척수액 누출은 뇌와 외부가 연결된 위험한 상태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확인'이에요. 확인 없이 무턱대고 행동하면 감염만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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