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에서 구조된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할 당시 기침을 할 때 탄 냄새가 나다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였다.… | 마이메르시 MyMerci
면역 / 신체손상
문제

화재현장에서 구조된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할 당시 기침을 할 때 탄 냄새가 나다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였다. 이 환자에게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 호흡수 30회/분

• 청진 시 쌕쌕거림(wheezing)

• 점차 진행하는 쉰 목소리

• 경부(목) 부종 증가

해설
화재 시 흡입으로 인한 기도손상의 전형적인 징후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폐쇄 증상이 악화되므로 기도 확보가 우선적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재 시 열기도 손상화학성 기도 손상의 위험을 인지하고, 진행성 기도 폐쇄에 대한 우선순위 간호중재를 묻는 것입니다.

화재 현장에서의 흡입 손상은 열기도 화상과 독성 가스(일산화탄소, 시안화물) 및 연기 입자 흡입으로 인한 화학성 기도염을 동시에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지만, 점막 부종이 진행되면서 기도가 빠르게 좁아질 수 있습니다. 문제에 제시된 증상들—진행성 쉰 목소리, 경부 부종 증가, wheezing—은 모두 혼동 주의! 상기도 폐쇄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매우 위험한 징후입니다.

정답 근거: 기도 폐쇄는 치명적일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다른 중재들(가습,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은 보조적이거나 하기도 경련에 초점을 맞춘 반면, 진행성 상기도 부종에 대해서는 기도를 물리적으로 확보하는 것(기관삽관 등)이 생명을 구하는 최우선 중재입니다. 증상이 "점차 진행"한다는 표현이 결정적 단서입니다.

오답 분석:
1. 가습된 산소 공급: 보조적 중재이지만, 진행성 기도 폐쇄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2. 기관지확장제 투여: 하기도의 기관지 경련(wheezing)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주된 문제인 상기도 부종을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3. 스테로이드 정맥주입: 부종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효과 발현까지 시간이 걸려 즉각적인 기도 확보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5. 경과 관찰: 기도 폐쇄 징후가 명백히 진행 중일 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선택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화재/화상 환자 간호에서 "탄 냄새 + 진행성 쉰 목소리/스트라이더/경부 부종 = 즉각적인 기도 확보 준비"는 반드시 외워야 하는 공식입니다. 상기도 부종은 수시간 내에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사전 예방적 기도 확보가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이런 환자를 맞이하면, 즉시 응급의사와 마취과에 "상기도 부종 의심, 기도 확보 필요"라고 알리면서 준비를 시작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기도 평가 및 모니터링: 호흡음, 스트라이더(큰 소리의 흡기성 천명음), 산소포화도, 동맥혈가스분석을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2. 기도 확보 장비 및 인력 준비: 기관삽관 세트, 기관절개 세트, 흡인 장비, 마취과/이비인후과 의사 호출을 서둘러야 합니다.
3. 환자 위치 및 산소 공급: 반좌위(Fowler's position)로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고농도 산소(비재호흡 마스크 등)를 공급합니다.
4. 정맥로 확보 및 약물 준비: 정맥로를 확보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스테로이드(부종 감소)나 기관지확장제(하기도 증상 완화)를 준비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이런 환자분은 말투가 점점 더 굵어지고 목이 불어오는 게 눈에 보여요. '괜찮아지겠지' 하고 지켜보는 순간, 기도가 막혀서 후회막급이 될 수 있어요.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게 응급실 간호사의 생존 법칙이에요. 기도 확보 준비는 서두를수록 좋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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