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초산부, 임신 32주. 산전 검사에서 혈압 150/95 mmHg, 요단백 1+로 경증 자간전증으로 추적 관찰 중이었습니다. 오늘 내원 시 심한 두통과 시야에 반점이 보인다고 호소합니다. 혈압은 170/115 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즉시 입원을 결정합니다. 신속한 평가를 위해 검사실 검사(전혈구검사(CBC), 간기능검사(LFT), 신기능검사, 요단백 정량)를 시행합니다. 혈소판이 90,000/μL이고, AST/ALT가 정상 상한치의 3배로 상승해 있다면, 이 환자는 중증 자간전증으로 진단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중증 자간전증의 확정적 치료는 분만(Delivery)입니다. 임신 주수와 태아 상태를 고려하여 분만 시기를 결정합니다. 분만 전후에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를 통해 자간(eclampsia) 발작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고혈압 조절을 위해 라베탈롤(Labetalol), 니페디핀(Nifedipine)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혈압을 너무 급격히 낮추면 태아 태반 관류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황산마그네슘 투여 시 호흡 억제, 심장 정지 등의 마그네슘 중독 증상(심부건반사 소실, 호흡수 감소)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