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임신 36주 산모가 심한 두통과 시야 장애를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혈압은 170/110 mmHg이고…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5세 임신 36주 산모가 심한 두통과 시야 장애를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혈압은 170/110 mmHg이고, 간기능 검사에서 AST/ALT가 상승되어 있습니다. 가장 시급히 시행해야 할 검사는?

혈소판 수치는 90,000/μL입니다.
해설
중증 자간전증 환자에서 새롭게 발생한 지속적인 두통과 시야 장애는 뇌부종이나 뇌출혈과 같은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시사합니다. 이를 배제하기 위해 두부 CT가 가장 시급히 필요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6주에 고혈압(170/110 mmHg), 두통, 시야 장애, 간기능 수치 상승(AST/ALT), 혈소판 감소(90,000/μL)를 보입니다. 이는 중증 자간전증(Severe Preeclampsia)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특히, 새롭게 발생한 심한 두통과 시야 장애감별 포인트! 뇌부종, 가역적 후백질뇌병증 증후군(PRES), 또는 뇌출혈과 같은 중추신경계 합병증의 위험 신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자간(eclampsia) 발작의 전구 증상일 수 있어 즉각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핵심! 중증 자간전증 환자에서 신경학적 증상(두통, 시야 장애, 의식 변화)이 나타날 때 가장 시급히 배제해야 할 것은 뇌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입니다. 뇌출혈은 모자보건에 있어 응급 상황으로, 두부 CT 촬영은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1차 영상 검사입니다. 다른 검사들은 자간전증의 평가와 관리에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뇌병변을 배제하는 것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임신 36주 산모. 주소: 심한 두통 및 시야 장애. 현병력: 고혈압, 간기능 이상, 혈소판 감소 소견 동반.
진단적 접근: 1) 가장 시급한 검사: 중추신경계 합병증 배제를 위한 두부 CT. 2) 동시 진행 검사: 응고 검사(PT/aPTT, 피브리노겐, D-dimer), 간기능/신기능 재평가, 요단백 정량. 3) 태아 평가: 태아 심박동 감시(Non-stress test)는 모체 상태가 안정화된 후 신속히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1) 황산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로 발작 예방. 2) 항고혈압제(라베탈롤, 니페디핀)로 혈압 조절. 3) 최종 치료는 분만(Delivery)이며, 모체 상태가 심각할 경우 응급 제왕절개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두통과 시야 장애를 단순히 자간전증 증상으로만 치부하지 말고, 반드시 구조적 뇌병변을 배제해야 합니다. 황산 마그네슘 투여 중에는 심박동, 호흡, 심부건반사, 요량을 모니터링하여 마그네슘 중독 증상에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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