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전자간증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중증 전자간증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해설
중증 전자간증의 진단 기준 중 단백뇨는 24시간 요단백 5g 이상이 아니라 2g 이상이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중증 기준에 포함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 전자간증(Severe Preeclampsia)의 진단 기준을 묻는 문제입니다. 전자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 발생한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며, 중증 기준을 만족하면 모체와 태아에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어 즉각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중증 전자간증은 단순히 혈압과 단백뇨만으로 진단되지 않습니다. Pathognomonic! 특정한 중증 징후(signs of severe features)가 하나라도 있으면 중증으로 분류합니다. 보기 1, 3, 4, 5는 모두 이러한 중증 징후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정답은 ②번 "24시간 요단백 5g 이상"입니다. 중증 전자간증의 단백뇨 기준은 24시간 요단백 2g 이상 또는 랜덤 요검사에서 단백/크레아티닌 비율이 2.0 이상입니다. 5g은 과거 기준이거나 매우 심한 경우를 나타낼 수 있지만, 현재 가이드라인상 중증을 정의하는 '최소 기준'은 2g입니다. 이는 전신성 혈관 내피 손상으로 인한 사구체 투과성 증가가 핵심 병태생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나머지 보기들은 모두 정확한 중증 징후입니다.
- ① 혈압 160/110 mmHg 이상: 수축기 또는 이완기 혈압 중 하나만 해당해도 중증입니다.
- ③ 두통이나 시각 장애: 뇌부종이나 가역적 후백질 뇌병변증후군(PRES)을 시사하는 증상입니다.
- ④ 혈청 크레아티닌 1.5 mg/dL 이상 (또는 기저치의 2배): 신장 기능 장애를 나타냅니다.
- ⑤ 혈소판 수 100,000/μL 미만: 감별 포인트! 문제에서는 150,000/μL 미만으로 제시되었지만, 실제 중증 기준은 100,000/μL 미만입니다. 그러나 KMLE 출제 경향상 "150,000/μL 미만"도 중증의 징후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보기는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정답이 ②번인 이유는 기준치 자체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초산부, 임신 32주. 산전 검사에서 혈압 150/95 mmHg, 요단백 1+로 경증 전자간증으로 추적 관찰 중이었습니다. 오늘 내원 시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혈압이 170/115 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즉각적인 태아 안녕 평가(Non-stress test, NST)와 양수 양 평가. 모체 검사로는 혈소판 수, 간기능 검사(LFT), 혈청 크레아티닌, 요단백 정량(24시간 또는 단백/크레아티닌 비율)을 시행합니다.
2. 확진: 혈압과 함께 위의 중증 징후 중 하나 이상이 확인되면 중증 전자간증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계획: 중증 전자간증은 입원 치료가 원칙입니다. 치료의 주안점은 경련 예방(Magnesium sulfate)고혈압 조절(Antihypertensives like Labetalol, Nifedipine)입니다. 최종적인 치료는 분만이며, 임신 주수와 모체-태아 상태를 고려하여 시기를 결정합니다. 34주 이상이면 분만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감별 포인트! 간기능 수치가 현저히 상승하고(ALT/AST 2배 이상), 혈소판 감소가 동반되면 HELLP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더욱 응급한 상황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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