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2주된 산모가 혈압 150/95 mmHg, 단백뇨 2+ 소견을 보입니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2주된 산모가 혈압 150/95 mmHg, 단백뇨 2+ 소견을 보입니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해설
중증 전자간증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으로, 간기능 장애와 혈소판 감소증을 평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HELLP 증후군 감별을 위해 간효소와 혈소판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2주에 고혈압단백뇨를 보여 전자간증(Preeclampsi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핵심! 전자간증의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증도를 평가하여 모체와 태아의 안전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중증 전자간증의 정의는 고혈압/단백뇨에 더해 중증 특성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이 중 HELLP 증후군(용혈, 간효소 상승, 혈소판 감소)은 모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간기능 검사와 혈소판 수치 확인으로, HELLP 증후군을 빠르게 선별하고 중증도를 판정하기 위함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초산모, 임신 32주. 혈압 150/95 mmHg (이전 정상),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2+. 진단적 접근: 1) 응급 평가: 간기능(AST, ALT), 혈소판 수치, 크레아티닌, LDH, 요산 측정. 2) 태아 평가: 태아 심박동 감시(Non-stress test) 및 양수 측정. 3) 확진 및 모니터링: 24시간 요 단백 정량. 치료 계획: 중증 전자간증(HELLP 포함)이 확인되면,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로 자간증 예방을 시작하고, 최종 치료는 분만입니다. 임신 34주 이상이면 분만을 고려하며, 그 이전이라면 모체 상태가 안정된 경우 스테로이드 투여 후 임신 주수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두통, 시야 이상, 상복부 통증, 호흡곤란은 자간증 또는 HELLP 증후군 악화의 징후로, 즉각적인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 전자간증 — 임신 20주 이후 새로 발생한 고혈압(수축기 ≥140 또는 이완기 ≥90 mmHg)과 단백뇨(24시간 요 단백 ≥300mg 또는 랜덤 요 단백/크레아티닌 비 ≥0.3)가 동반된 상태. 모체의 다장기 손상과 태아 성장 제한의 위험이 있습니다.
  • HELLP 증후군 — 전자간증의 중증 합병증으로, Hemolysis(용혈), Elevated Liver enzymes(간효소 상승), Low Platelets(혈소판 감소)의 세 가지 특징을 보입니다. 상복부 통증이 흔하며, 응급 분만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황산마그네슘 (Magnesium sulfate) — 전자간증/자간증 환자에서 경련 예방을 위한 일차 약물. 신경근 접합부에서 칼슘 길항제 역할을 하여 자간증 발작을 억제합니다. 치료 중 호흡 억제, 심장 정지 등의 부작용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중증 전자간증 (Severe Preeclampsia) — 다음 중 하나 이상을 동반한 전자간증: 수축기 혈압 ≥160 또는 이완기 혈압 ≥110 mmHg, 중증 단백뇨, 두통/시각 장애, 상복부 통증, 간기능 이상(AST/ALT 상승), 혈소판 감소(
  • 태아 심박동 감시 (Non-stress test, NST) — 태아의 움직임에 따른 태아 심박수의 가속 반응을 평가하는 검사. 반응형(NST reactive)은 태아 건강 상태가 양호함을 시사합니다. 전자간증, 태아 성장 제한 등 고위험 임신에서 태아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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