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4주에 혈압 상승과 두통을 호소하는 임산부에서 자간전증을 진단하기 위한 필수 기준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4주에 혈압 상승과 두통을 호소하는 임산부에서 자간전증을 진단하기 위한 필수 기준은?

해설
자간전증의 필수 진단 기준은 임신 20주 이후 새로 발생한 고혈압(수축기 140 이상 또는 이완기 90 이상)과 의미 있는 단백뇨(24시간 요 단백 300mg 이상 또는 랜덤요 단백/크레아티닌 비 0.3 이상)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간전증(Preeclampsia)의 진단 기준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임신 34주에 새로 발생한 혈압 상승과 두통을 보이는 환자입니다.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 발생하는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두통은 자간전증의 흔한 증상이지만, 진단의 필수 기준은 아닙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Pathognomonic!단백뇨(Proteinuria)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자간전증의 핵심 병태생리는 태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형성과 전신성 혈관 내피 손상입니다. 이로 인해 혈관 수축과 투과성 증가가 발생하며, 이는 임상적으로 고혈압(≥140/90 mmHg)단백뇨(24시간 요 단백 ≥300mg)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혈압 상승만으로는 진단할 수 없으며, 반드시 단백뇨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보기 5는 이 두 가지 필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보기들은 자간전증의 중증(severe) 특징이나, 단독으로는 진단 기준이 되지 않는 증상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종은 정상 임신에서도 흔히 나타나므로 진단 기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4세 초산부, 임신 34주.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눈이 침침해요"라고 호소하며 내원. 혈압 측정 시 150/95 mmHg 확인.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소변 검사(요침사, 랜덤요 단백/크레아티닌 비)로 단백뇨 확인.
2. 확진 및 평가 검사: 24시간 요 단백 정량, 혈청 크레아티닌, 간기능 검사(AST, ALT), 혈소판 수, LDH, 요산 측정. 태아 상태 평가(NST, 초음파).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최종 치료: 분만(Delivery)이 유일한 근본 치료법입니다.
- 임신 34주 이상: 태아 폐 성숙이 대부분 완료되었으므로, 증상이 중증이면 분만을 고려합니다.
- 증상 조절 및 예방: 혈압 조절(1차 선택: Labetalol, Nifedipine, Methyldopa), 경련 예방(황산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감별 포인트! 자간증(Eclampsia)은 자간전증에 경련이 추가된 상태입니다. 두통, 시력 장애, 상복부 통증은 자간증의 전구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평가와 황산 마그네슘 투여가 필요합니다.
- ACE 억제제, ARB는 태아 독성으로 임신 중 절대 금기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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