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초산부로, 전 임신에서 30주에 중증 자간전증으로 조산한 과거력이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이전 중증 자간전증, 다태임신, 만성 고혈압 등)에서 저용량 아스피린(보통 임신 12주에서 36주 사이) 투여는 태반 혈관의 혈전 형성을 억제하여 자간전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35세 초산부로, 이전 임신에서 중증 자간전증(Preeclampsia)으로 조산한 과거력이 있습니다. 이는 현재 임신에서도 자간전증이 재발할 위험이 매우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진단 및 예방: 고위험 산모에서 자간전증의 예방을 위해 표준적으로 권장되는 약물은 저용량 아스피린(Low-dose aspirin)입니다. ACOG(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간전증 고위험군(이전 중증/조발성 자간전증, 다태임신, 만성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에서는 임신 12주에서 28주 사이(가급적 16주 전)에 저용량 아스피린(81mg/일)을 시작하여 분만 시까지 투여할 것을 권고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자간전증의 주요 병태생리는 태반의 혈관경련(Vasospasm)과 혈전 형성입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트롬복산 A2(Thromboxane A2) 생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혈소판 응집과 혈관 수축을 방지함으로써, 태반의 혈류를 개선하고 자간전증 발생 위험을 약 10-15% 감소시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초산부, 과거력: 전 임신 30주에 중증 자간전증 진단 후 조산. 현재 임신 10주차로 내원.
진단적 접근: 자간전증 고위험군으로 분류. 기저 질환(만성 고혈압, 신장질환 등)이 없는지 확인. 태아 초음파로 임신 주수 확인 및 다태임신 배제.
치료 계획: 임신 12주 경에 저용량 아스피린(81mg/일) 경구 투여를 시작하여 분만 시까지 지속. 정기적인 산전 검진(혈압 측정, 단백뇨 검사)을 통해 자간전증 증상 조기 발견에 주의.
주의사항: 아스피린은 임신 후기(특히 36주 이후)에 투여할 경우 태아 동맥관 조기 폐쇄나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대부분 분멸 직전에 중단합니다. 또한, 소화성 궤양이나 아스피린 과민증이 있는 산모에게는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