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임신에서 자간전증이 있었던 경우가 고위험 인자입니다. 이전 정상 임신력은 오히려 보호 인자에 가깝습니다. 초산부, 다태임신, 당뇨병, 만성 고혈압, 신장 질환, 자간전증 가족력 등이 고위험 인자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간전증(Preeclampsia)의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 발생한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는 심각한 임신 합병증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자간전증 자체의 진단 기준은 임신 20주 이후 혈압 ≥140/90 mmHg와 단백뇨 ≥300 mg/24시간입니다. 이 문제는 진단이 아닌, 감별 포인트!누가 더 위험한지를 묻는 예방의학적 접근 문제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정답은 ⑤ 이전 정상 임신력입니다. 자간전증의 병태생리는 태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재형성과 모체의 전신성 혈관 내피 기능 장애입니다. 이전 임신에서 정상적인 임신 과정을 경험했다는 것은 모체가 태반 형성에 대한 정상적인 면역적·혈관적 적응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오히려 보호 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위험 인자들은 태반 형성 장애를 유발하거나 혈관 내피 기능에 이미 문제가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보기들은 모두 확립된 고위험 인자입니다.
- ① 다태임신: 태반의 부피와 요구량이 증가하여 혈관 재형성 부담이 커집니다.
- ② 당뇨병: 이미 혈관 내피 기능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③ 초산부: 모체가 태아(태반)의 부계 항원에 처음 노출되어 면역적 관용 형성에 실패할 위험이 있습니다.
- ④ 만성 고혈압: 기저 혈관 질환이 존재하는 상태로, 중첩성 자간전증(Superimposed preeclampsia)의 위험이 큽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2세 초산부(G1P0), 임신 12주 첫 내원.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체중 85kg (BMI 32 kg/m²).
진단적 접근: 이 환자는 비만(Obesity)과 초산이라는 두 가지 고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산전 검진 시 혈압과 소변 단백을 세심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고위험군에서는 임신 12주부터 28주 사이에 저용량 아스피린(Low-dose aspirin) 예방 요법을 시작하는 것이 가이드라인입니다.
치료 계획: 1) 생활 습관 교정(체중 관리). 2) 임신 12주경부터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보통 81-150mg) 복용 시작. 3) 혈압 모니터링 교육.
주의사항: 자간전증이 의심될 경우(두통, 시야 이상, 상복부 통증, 갑작스런 체중 증가, 부종) 즉시 응급실 내원을 지시해야 합니다. Pathognomonic! 자간(경련)으로 진행되면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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