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성장 제한은 자간전증의 주요 태아 합병증입니다. 태반 조기 박리, 뇌출혈, 신부전, 폐부종, HELLP 증후군 등은 모체에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간전증(Preeclampsia)의 합병증을 모체와 태아로 구분할 수 있는지를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발생하는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그 병태생리는 태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형성과 전신성 혈관 내피 손상으로, 이로 인해 모체의 여러 장기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정답은
④ 태아 성장 제한(Fetal Growth Restriction)입니다. 태아 성장 제한은 자간전증의 중요한
태아 합병증입니다. 자간전증으로 인한 태반 기능 부전(Placental insufficiency)이 원인이 되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 공급이 저하되어 발생합니다. 반면, 문제에서 묻는 것은 "
모체 합병증이 아닌 것"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보기들은 모두 모체에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 ① 태반 조기 박리(Placental abruption): 자간전증은 태반 조기 박리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고혈압과 혈관의 취약성 증가가 원인입니다.
- ② 신부전(Renal failure): 혈관 내피 손상과 혈관 수축으로 인한 신장 관류 감소 및 사구체 내피증(Glomerular endotheliosis)이 발생하여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③ 뇌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심한 고혈압(자간증 수준)으로 인한 뇌혈관의 자동조절 기능 상실과 혈관 파열의 결과로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 ⑤ 폐부종(Pulmonary edema): 혈관 내피 손상으로 인한 혈관 투과성 증가와 좌심실 부전, 그리고 과도한 수액 치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초산부, 임신 32주. 최근 두통과 시야 장애를 호소하며 내원. 혈압 160/110 mmHg,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3+.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자간전증 진단을 위해 혈압 모니터링, 소변 단백 정량(24시간 요단백), 혈액 검사(간기능, 신기능, 혈소판 수)를 시행합니다. 태아 상태 평가를 위해 비수축 검사(Non-stress test) 및 태아 초음파(성장, 양수량, 도플러)를 실시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중증 자간전증으로 진단되면, 최종 치료는 분만입니다. 분만 전까지 고혈압 조절(1차 선택: Labetalol, Nifedipine), 경련 예방(Magnesium sulfate 정주), 그리고 모체와 태아 상태의 세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ACE 억제제나 ARB는 태아 신장에 해로워 임신 중 절대 사용 금기입니다. 두통, 시야 장애, 상복부 통증, 호흡곤란은 자간증이나 다른 중증 합병증(예: HELLP 증후군)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 신호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