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초산부, 임신 32주. 주소(CC)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검진 시 고혈압과 단백뇨 발견. 과거력 불명.진단적 접근: 1) 혈압 측정 재확인. 2) 24시간 요단백 정량 검사 또는 랜덤요 단백/크레아티닌 비 측정으로 단백뇨 확진. 3) 기저 간기능(AST, ALT), 혈소판 수, 신기능(BUN, Cr), 용혈 소견(LDH, 간접 빌리루빈, 혈색소) 등을 평가하여 중증도 판정 및 HELLP 증후군 배제.치료 계획: 산모와 태아 상태에 따라 결정. 경증 자간전증(임신 37주 미만)은 입원 관찰, 휴식, 혈압 모니터링, 태아 감시. 중증 자간전증(혈압 ≥160/110, 두통, 시야장애, 상복부 통증, 혈소판 <100,000, 간효소 2배 이상 상승 등)은 마그네슘 황산염(Magnesium sulfate) 정주로 경련 예방을 시작하고, 분만을 고려합니다. 최종 치료는 분만입니다.주의사항: 두통, 시야장애, 상복부/우상복부 통증은 중증 자간전증 또는 자간증 전구 증상이므로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혈압 강하제 사용 시 태아 관류 감소를 막기 위해 급격한 강하는 피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자간전증 문제는 '고혈압 + 단백뇨 + 임신 20주 이후'라는 3박자를 꼭 외우세요. 초산부, 다태임신, 만성 고혈압/신장병/당뇨 병력, 비만은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단백뇨가 없으면 '임신성 고혈압', 경련이 있으면 '자간증'으로 바로 넘어가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