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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대장증후군

72세 남자가 4일 전부터 지속되던 아랫배 통증이 오늘 새벽부터 복부 전체로 심해져 응급실에 왔다. 오한과 구토가 동반되었으며 통증 때문에 움직이기 어렵다고 하였다. 혈압은 82/48 mmHg, 맥박은 124회/분, 호흡은 26회/분, 체온은 39.0℃였다. 복부는 팽만되어 있었고 복부 전체에 압통과 반발통이 있었으며 복부 경직이 관찰되었다. 검사소견은 다음과 같다. 복부 조영증강 CT에서 결장 게실 주변의 심한 염증성 변화와 장벽의 불연속성이 관찰되었으며, 복강 내 여러 부위에 유리공기와 유리액체가 관찰되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일반혈액검사]

• 백혈구 19,600/mm³ (참고치 4,000~10,000/mm³)

• 혈색소 12.6 g/dL (참고치 13.0~17.0 g/dL)

• 혈소판 198,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mm³) [혈액화학검사]

• 혈액요소질소 31 mg/dL (참고치 8~20 mg/dL)

• 크레아티닌 1.6 mg/dL (참고치 0.7~1.3 mg/dL)

• C반응단백질 214 mg/L (참고치 < 5 mg/L)

해설
심한 복통과 범복막염 소견이 있으며 저혈압, 빈맥 등 혈역학적 불안정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CT에서 장벽 불연속성과 복강 내 유리공기 및 유리액체가 관찰되므로 자유천공이 동반된 급성 게실염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소생 및 정맥 항생제 투여와 함께 응급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제시된 선지 중 응급 결장절제술이 가장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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