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심한 복부 팽만감과 구토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3일 전부터 변비가 있었고, 오늘부터…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45세 여성이 심한 복부 팽만감과 구토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3일 전부터 변비가 있었고, 오늘부터 토할 것 같은 구역질과 함께 담즙성 구토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복부 단순촬영에서 공기-액체 수준(air-fluid level)이 다수 관찰되고, 중심부에 확장된 소장 고리가 보입니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해설
급성 장폐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복부 CT는 폐색의 위치, 원인(예: 협착, 종양, 헤르니아), 폐색 정도(단순 vs. strangulation)를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1차 영상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이나 조영술은 급성기 적합하지 않으며, 초음파는 장가스에 의해 제한적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담즙성 구토, 복부 팽만, 변비와 함께 복부 단순촬영에서 다수의 공기-액체 수준중심부 확장 소장 고리를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소장 폐색(Small Bowel Obstruction, SBO)의 증상 및 영상 소견입니다.

핵심! 급성 장폐색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입니다. 복부 CT는 단순촬영으로 진단이 확실해도, 반드시 필요한 검사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폐색 위치 및 원인 규명: CT는 폐색이 어디서(공장 vs 회장) 일어났는지, 왜 일어났는지(유착, 탈장, 종양 등)를 정확히 보여줍니다.
2. 단순 폐색 vs 협착(Strangulation) 감별: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CT에서 장벽 비후, 장간막 혈관의 회전 소견(whirl sign), 장벽의 조영증강 결손 등은 협착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즉각적인 수술적 개입이 필요함을 알려줍니다.
3. 치료 방침 결정: CT 소견을 바탕으로 보존적 치료(금식, 비위관 감압, 수액 요법)를 계속할지, 아니면 응급 수술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급성 발병의 복부 팽만, 담즙성 구토, 변비. 복부 단순촬영에서 SBO 소견.
진단적 접근: 1) 혈액 검사(전해질, 신기능, 백혈구 수치), 2) 복부 CT (가장 먼저 시행할 영상 검사), 3) 필요 시 수술 전 평가.
치료 계획: CT 결과에 따라 결정. 단순 폐색(Simple SBO)이면 비위관 감압(Nasogastric decompression), 정맥 수액 요법, 전해질 교정으로 시작. 협착이나 완전 폐색이 의심되면 즉시 수술 준비.
주의사항: 조영제 투여 전 신기능 확인.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복부 압통 증가, 빈맥, 발열, 백혈구 증가)되면 CT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응급 수술을 고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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