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증으로 입원 중인 55세 남성이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했다. 수액 공급과 이뇨…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간경변증으로 입원 중인 55세 남성이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했다. 수액 공급과 이뇨제 중단에도 호전이 없었으며 소변 내 나트륨은 10 mEq/L 미만이었다. 치료 약제는?

Cr 2.4, Urine Na 8
해설
간신증후군(HRS)의 1차 약제 치료는 내장 혈관 수축제(테를리프레신)와 알부민의 병용 요법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간경변증 환자에서 급격한 신기능 악화가 발생했습니다. 핵심 단서는 소변량 감소, 크레아티닌 상승, 그리고 소변 나트륨이 10 mEq/L 미만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신장 자체의 문제(신장성)나 전신 혈액량 부족(신전성)보다는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 HRS)을 시사합니다. HRS는 간경변증과 문맥압 항진증으로 인한 심한 내장 혈관 확장이 원인이 되어, 보상 기전으로 신장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발생하는 기능성 신부전입니다. 교과서적 기준(International Club of Ascites)에 따르면, 소변 나트륨 < 10 mEq/L은 HRS의 주요 진단 기준 중 하나입니다. 수액 공급과 이뇨제 중단 후에도 호전되지 않았다는 점은 신전성 원인을 배제하게 합니다.

Mnemonic 간신증후군(HRS)의 핵심은 "신장은 멀쩡한데(기능성), 혈관이 문제다". 치료는 "내장 혈관을 조이고(수축제), 혈관 내 혈액량을 채워라(알부민)". 즉, 테를리프레신(Terlipressin) + 알부민(Albumin)이 1차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간신증후군(HRS)의 1차 약물 치료는 테를리프레신(Terlipressin)알부민(Albumin)의 병용입니다. 테를리프레신은 V1 수용체 작용제로 내장 혈관을 선택적으로 수축시켜 유효 순환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알부민은 혈관 내 삼투압을 유지하여 이 효과를 강화하고 지지합니다. 일반적으로 테를리프레신은 1-2mg 정주로 시작하며, 알부민은 1g/kg/day (첫날 최대 100g)로 투여합니다. 반응은 크레아티닌 수치의 호전으로 평가합니다. Critical Warning HRS를 단순한 신부전으로 오인하여 고용량 이뇨제(후로세마이드)나 도파민을 투여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이는 신장 관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 증거 없이 항생제를 단독 투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HRS는 감염(SBP 등)에 의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될 때는 항생제를 병용하되, HRS 자체의 치료(테를리프레신+알부민)는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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