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환자에게 Parkland Formula를 적용하여 수액 소생술을 시행할 때, 투여하는 수액의 종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응급의학과
문제

화상 환자에게 Parkland Formula를 적용하여 수액 소생술을 시행할 때, 투여하는 수액의 종류는?

해설
Parkland Formula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외상 및 화상 환자의 수액 소생술에는 젖산 링거액(LR)이 표준으로 사용된다.

심화 해설

이 문제의 핵심 개념은 화상 환자의 체액 소생 시 적절한 수액 종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Parkland Formula는 2도 및 3도 화상으로 인한 체표면적(BSA)이 20% 이상인 성인 환자에서 사용되는 표준 체액 소생 프로토콜로, 첫 24시간 동안 체중(kg) × 화상 체표면적(%) × 4 mL의 수액을 투여합니다. 이때 젖산 링거액(LR)이 표준 수액으로 선택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LR은 혈장과 유사한 전해질 조성을 가지며(나트륨 130 mEq/L, 칼륨 4 mEq/L, 칼슘 3 mEq/L, 젖산염 28 mEq/L), 화상 후 발생하는 대량 체액 이동과 전해질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합니다. 둘째, 화상으로 인한 적혈구 용해 시 혈중 칼륨 농도가 상승할 수 있는데, LR은 상대적으로 낮은 칼륨 농도를 가져 고칼륨혈증 위험을 줄입니다. 셋째, LR의 젖산염은 간에서 중탄산염으로 전환되어 화상 쇼크 시 발생하는 대사성 산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생리식염수(NS)는 고염소혈증 산증을 유발할 수 있고, 포도당 함유 수액은 초기 소생 단계에서 필요하지 않으며 알부민은 모세관 누출이 심한 첫 24시간 동안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이 원칙을 적용하면 화상 쇼크, 신부전, 전해질 장애 등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35세 남성 환자가 산업 현장에서 화염에 노출되어 2도 및 3도 화상으로 체표면적 40%를 입었습니다. 내원 시 혈압 90/60 mmHg, 심박수 120회/분으로 저혈량성 쇼크가 의심됩니다. Parkland Formula에 따라 체중 70kg 기준 첫 24시간 동안 11,200 mL의 젖산 링거액을 투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8시간 동안 반량을 투여한 후 생명 징후가 안정화되고 요량이 30 mL/시간으로 유지되어 효과적인 소생이 진행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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