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기도, 호흡, 순환, 신경, 노출의 차례로 훑는다.
각 단계에서 발견한 것은 그 자리에서 바로 처치한다.
기도를 볼 때는 경추를 함께 고정한다.
의식이 나빠 기도를 지키지 못하면 삽관한다.
글래스고혼수척도가 팔 점 아래면 그 기준에 든다.
얼굴이 심하게 부서져 삽관이 안 되면 윤상갑상막절개술로 넘어간다.
순환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출혈을 눌러 막는다.
굵은 정맥로를 두 개 잡고 수액을 빠르게 준다.
신경에서는 의식과 동공, 팔다리 움직임을 본다.
노출에서는 옷을 벗겨 온몸을 살핀다.
벗겨 놓으면 체온이 떨어지므로 곧바로 덮어 준다.
일차평가가 끝나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시 훑는다.
이것이 이차평가이며 놓친 손상을 여기서 찾는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면 침상에서 초음파로 본다.
이 신속외상초음파는 배와 심낭에 피가 고였는지 본다.
간과 신장 사이의 오목한 곳이 피가 가장 잘 고이는 자리다.
피가 있고 혈압이 흔들리면 곧바로 개복술로 간다.
활력징후가 안정되면 전산화단층촬영으로 자세히 본다.
배를 눌러 반발통과 경직이 있으면 이미 수술 적응이다.
초음파에서 액체가 조금 보이는 것만으로는 수술하지 않는다.
공기가 가슴 안에 갇혀 점점 늘어난다.
심장과 큰 혈관을 반대쪽으로 밀어 순환을 막는다.
한쪽 호흡음이 사라지고 목정맥이 부풀며 기관이 밀린다.
사진을 기다리지 않고 바늘로 감압한다.
쇄골중앙선의 둘째 갈비사이나 중간겨드랑선의 다섯째 갈비사이를 찌른다.
한 번에 안 되면 다른 자리에서 다시 시도한다.
그다음 흉관을 넣는다.
심낭에 피가 고여 심장이 채워지지 못한다.
혈압이 떨어지고 목정맥이 부풀며 심음이 멀어진다.
무맥성 전기활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응급 심낭천자로 피를 빼면 곧바로 좋아진다.
근본 치료는 수술이다.
갈비뼈가 여러 대 여러 곳에서 부러지면 동요가슴이 된다.
치료의 핵심은 밑에 깔린 폐좌상과 통증 조절이다.
가슴사진에서 종격동이 넓어져 있으면 대동맥 손상을 의심한다.
칼이 박혀 있으면 뽑지 않고 그대로 수술방으로 옮긴다.
외상 환자의 쇼크는 대부분 출혈 때문이다.
피는 가슴, 배, 후복막, 골반, 넓적다리에 고인다.
먼저 등장성 수액을 준다.
일 리터를 주고도 혈압이 잡히지 않으면 수혈로 넘어간다.
대량수혈에서는 적혈구와 신선동결혈장, 혈소판을 일 대 일 대 일로 준다.
한쪽만 주면 응고인자가 희석되어 더 새어 나온다.
보존 혈액에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 칼슘을 잡아 간다.
그래서 대량수혈 뒤에는 저칼슘혈증과 저체온이 온다.
혈액은 데워서 넣고 환자도 함께 덥힌다.
누르기 어려운 부위의 출혈은 혈관조영술과 색전술로 잡는다.
골반이 벌어졌으면 골반결속대로 감아 조인다.
척수를 다치면 교감신경이 끊겨 신경성 쇼크가 온다.
혈압은 낮은데 맥박도 느리고 피부는 따뜻하다.
이것이 출혈성 쇼크와 갈리는 대목이다.
수액과 승압제로 다룬다.
두개내압이 올라가면 의식이 나빠진다.
한쪽 동공이 커지고 빛에 반응하지 않는다.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느려지며 호흡이 불규칙해진다.
머리를 삼십도쯤 올리고 목을 조이지 않게 한다.
만니톨이나 고장식염수로 뇌에서 물을 끌어낸다.
뇌탈출이 임박하면 잠깐 과환기를 걸어 시간을 번다.
다만 오래 하면 뇌혈류가 줄어 해가 된다.
무엇보다 저혈압과 저산소증을 막는 것이 예후를 좌우한다.
경련이 있으면 항경련제를 준다.
머리를 다친 환자는 경추도 다쳤다고 여기고 영상으로 확인한다.
얼굴을 그을렸거나 코털이 탔으면 흡입손상을 의심한다.
목이 쉬고 그을음 섞인 가래가 나오면 더 그렇다.
기도는 시간이 갈수록 부어 막히므로 일찍 삽관한다.
넓이는 구의 법칙으로 어림한다.
이도 이상 화상의 넓이만 세고 일도는 빼고 센다.
수액은 젖산링거액으로 준다.
첫 여덟 시간에 절반을, 남은 열여섯 시간에 나머지를 준다.
얼마나 주었나보다 소변량이 얼마나 나오는지로 조절한다.
환형 화상이 팔다리를 조이면 절개해 풀어 준다.
전기화상에서는 겉보다 속이 훨씬 심하게 상한다.
근육이 녹아 나온 미오글로빈이 신장을 막는다.
중심체온은 직장에서 재야 정확하다.
겨드랑이나 이마는 어림값에 지나지 않는다.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와 따뜻한 바람으로 덥힌다.
데운 수액을 넣고 심하면 체강을 씻어 덥힌다.
심장이 예민해져 있으므로 거칠게 다루지 않는다.
체온이 돌아올 때까지는 사망을 선언하지 않는다.
더운 곳에서 체온이 사십도를 넘고 의식이 변한다.
땀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옷을 벗기고 물을 뿌리며 바람을 보내 빨리 식힌다.
얼음물에 담그는 방법도 쓴다.
해열제는 듣지 않으므로 쓰지 않는다.
물에 빠져 숨길이 막히면서 시작되는 일련의 과정이다.
결과를 가르는 것은 저산소증이 얼마나 깊고 오래 갔느냐다.
가장 먼저 상하는 곳은 대뇌피질이다.
그래서 소생술도 기도와 호흡부터 시작한다.
보통의 심정지와 순서가 뒤집히는 대목이다.
청색증과 기침, 분홍빛 거품가래가 나온다.
폐에서는 수포음과 천명이 들린다.
저체온도 함께 온다.
멀쩡해 보여도 하루는 입원시켜 지켜본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 늦게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소를 주고 기관지가 좁아지면 베타작용제를 쓴다.
예방적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는 쓰지 않는다.
더러운 물에 빠졌을 때만 항생제를 고른다.
무엇을 얼마나 언제 어떻게 먹었는지 묻는다.
함께 먹은 것과 토했는지도 함께 묻는다.
그다음 기도와 호흡, 순환을 잡는다.
해독제는 그다음이다.
활성탄이 일차 선택이다.
한 시간 안에 주면 효과가 좋다.
킬로그램당 일에서 이 그램을 준다.
부식제와 탄화수소에는 주지 않는다.
철분과 리튬, 시안화물처럼 붙지 않는 물질에도 소용없다.
기도를 지키지 못하는 환자에게도 주지 않는다.
위세척은 많이 먹고 한 시간이 안 지났을 때만 고려한다.
부식제를 먹었으면 위세척과 위관 모두 금기다.
다만 식도위내시경으로 상한 정도는 확인한다.
구토를 시키는 방법은 이제 쓰지 않는다.
완전장관관류술은 서방형 제제와 철분, 리튬에 쓴다.
몸속에 약을 숨겨 삼킨 경우에도 쓴다.
| 증상 묶음 | 의심 물질 | 해독제 |
|---|---|---|
| 축동, 침, 눈물, 설사, 기관지 분비 | 유기인제 | 아트로핀과 프랄리독심 |
| 고열, 붉고 마른 피부, 산동, 요폐, 섬망 | 항콜린제 | 피조스티그민 |
| 축동, 서호흡, 혼수 | 마약 | 날록손 |
| 과호흡, 이명, 산증과 알칼리증이 함께 | 살리실산 | 알칼리화, 투석 |
| 간효소 상승, 늦게 오는 간부전 | 아세트아미노펜 | 엔아세틸시스테인 |
| 시야 흐림, 음이온차 큰 대사성 산증 | 메탄올, 에틸렌글리콜 | 에탄올, 투석 |
아세트아미노펜은 처음에 아무 증상이 없다.
엔에이피큐아이라는 대사물이 간을 상하게 한다.
그래서 증상을 기다리지 말고 혈중 농도를 재서 해독제를 준다.
에틸렌글리콜은 부동액과 워셔액에 들어 있다.
몸속에서 옥살산이 되어 저칼슘혈증과 요중 결정을 만든다.
해독의 원리는 알코올탈수소효소를 두고 겨루는 것이다.
일산화탄소는 조직에 산소를 못 쓰게 만든다.
맥박산소측정기는 정상으로 나오므로 믿지 않는다.
의식 변화나 경련이 있거나 농도가 높으면 고압산소치료를 한다.
시안화물은 미토콘드리아 호흡을 막는다.
그래서 정맥혈 산소포화도가 오히려 높다.
삼환계 항우울제는 나트륨통로를 막아 QRS를 넓힌다.
이때는 중탄산나트륨으로 되돌린다.
벤조디아제핀에는 플루마제닐을 쓴다.
다만 오래 먹어 온 사람이나 삼환계를 함께 먹은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금단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유기인제 중독에서 아트로핀을 멈추는 기준은 동공이 아니다.
기도 분비물이 마르는 것을 보고 정한다.
프랄리독심은 굳어 버린 효소를 되살린다.
그러므로 일찍 줄수록 좋다.
투석은 분자가 작고 단백결합이 적은 독에만 듣는다.
살리실산과 메탄올, 에틸렌글리콜, 리튬이 그 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다음 이론을 계속 학습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고 계속 학습필기노트, 하이라이터, 메모는 잘 쓰고 있어?
내보내줘운영진이 검토할게요!
마이페이지에서 차단한 회원을 관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