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여자가 5년간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이다. 안과 검사는 아래와 같다. 발생 가능한 백내장 유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35세 여자가 5년간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이다. 안과 검사는 아래와 같다. 발생 가능한 백내장 유형은?

해설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은 후낭하 백내장(posterior subcapsular cataract)을 유발한다. 국소 점안보다 전신 투여 시 위험도가 높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5년) 전신 스테로이드(steroid)를 복용 중인 35세 여성입니다. 안과 검사 소견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질문은 "발생 가능한 백내장 유형"을 묻고 있습니다.

진단 (Diagnosis): 장기간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은 후낭하 백내장(Posterior Subcapsular Cataract)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는 렌즈 후낭 바로 앞쪽 피질에 위치하는 불투명한 병변으로, 조기에 시력 장애(특히 눈부심, 근거리 시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스테로이드는 렌즈 상피세포(lens epithelial cells)의 대사에 영향을 주어, 세포의 분화와 이동을 방해하고, 단백질 응집을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렌즈 후낭 바로 앞쪽에 불규칙한 형태의 불투명(opacity)이 형성되는 것이 후낭하 백내장입니다. 국소(점안)보다 전신 투여 시 위험도가 현저히 높으며, 용량과 기간에 비례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감별 포인트! 핵성 백내장(Nuclear Cataract)은 노화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형입니다. 스테로이드와의 특별한 연관성은 없습니다. ② 피질성 백내장(Cortical Cataract)도 주로 노화성 변화이거나, 당뇨병(diabetes mellitus)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특이적이지 않습니다. ④ 전극성 백내장(Anterior Polar Cataract)은 주로 선천성(선천 백내장)으로 나타나는 유형입니다. ⑤ 선상 백내장(Cerulean Cataract)은 청색 점 모양의 백내장으로, 주로 유전성(상염색체 우성) 질환과 연관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스테로이드 유발 후낭하 백내장의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방 및 모니터링: 가능한 최소 용량, 최단 기간으로 스테로이드 사용. 장기 복용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 2. 수술 적응증: 백내장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시력 저하가 발생하면 백내장 수술(인공수정체 삽입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 유발성 백내장은 수술 예후가 일반적으로 양호합니다. 3. 주의사항: 수술 후에도 스테로이드 사용을 지속해야 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steroid-induced glaucoma) 발생 위험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여성, 과거력으로 자가면역 질환(예: 전신성 홍반성 낭창(SLE),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인해 프레드니솔론(prednisone)을 5년간 매일 복용 중. 최근 몇 달간 서서히 시력이 흐려지고, 특히 밝은 곳에서 눈부심(glare)이 심해짐을 호소. 독서 시에도 불편함을 느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Slit-lamp biomicroscopy)를 통한 정밀 안과 검진. 후낭하에 위치한 작은 과립상 또는 플라크 모양의 불투명(opacity)을 확인. 2. 확진 검사: 세극등 검사로 충분히 진단 가능합니다. 시력 검사(시력 저하 확인), 안압 측정(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동반 여부 평가)을 함께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원인 치료 조정: 담당 내과 의사와 협의하여 스테로이드 용량을 가능한 한 감량하거나, 스테로이드 절약제(steroid-sparing agent)로 전환 검토. 2. 증상 치료: 눈부심 감소를 위한 편광 선글라스 착용 권고. 3. 수술 결정: 교정시력이 0.5 이하로 떨어지거나,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된 경우 백내장 수술을 권고.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스테로이드를 갑자기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기저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수술 전후 안압을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안압 상승(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등 다른 백내장 위험 인자가 동반된 경우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 후낭하 백내장 (Posterior Subcapsular Cataract) — 렌즈 후낭 바로 앞쪽 피질에 발생하는 백내장. 장기간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 당뇨병, 외상, 포도막염 등이 원인. 조기 시력 장애(눈부심, 근거리 시력 저하)를 특징으로 함.
  • 스테로이드 —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강력한 항염증 및 면역억제 효과가 있으나, 장기 사용 시 후낭하 백내장,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쿠싱 증후군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
  • 세극등 현미경 검사 (Slit-lamp Biomicroscopy) — 안과에서 안구 전반부(각막, 전방, 홍채, 수정체 등)를 고배율로 관찰하는 필수 검사. 백내장의 유형, 위치, 중증도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 사용됨.
  •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Steroid-induced Glaucoma) —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안압 상승 및 시신경 손상. 점안제, 전신 투여 모두에서 발생 가능.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환자에서 백내장과 함께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부작용.
  • 백내장 수술 (Cataract Surgery) —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 현대에는 초음파 유화술(Phacoemulsification)을 이용한 작은 절개 수술이 표준. 시력 회복에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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