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 있는 환자에게 다초점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기 가장 부적절한 경우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노안이 있는 환자에게 다초점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기 가장 부적절한 경우는?

해설
다초점 렌즈는 빛의 분배로 인해 시야 품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시신경이나 망막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부적합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다초점 인공 수정체(Multifocal Intraocular Lens, MF-IOL)의 적응증과 금기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가장 부적절한 경우"를 찾는 것이죠.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은 ② 시신경 또는 망막 질환 동반입니다. 다초점 인공 수정체는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을 모두 제공하기 위해 빛을 여러 초점으로 분할합니다. 이 과정에서 빛의 에너지가 분산되므로, 대비감도(Contrast Sensitivity)가 떨어지고 눈부심(Glare)이나 후광(Halo) 같은 광학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시신경(예: 녹내장)이나 망막(예: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에 질환이 있어 시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이러한 부작용이 더 두드러지고, 최종 시력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환자에게는 단초점 인공 수정체(Monofocal IOL)가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오답 분석백내장 T1: 다초점 인공 수정체는 백내장 수술과 함께 시행하는 굴절 교정술입니다. 백내장의 초기 단계(T1)라도 환자의 굴절 교정 욕구가 있고 다른 금기증이 없다면 적응증이 될 수 있습니다. ③ 난시 경미: 경도의 난시는 수술 중에 함께 교정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심한 난시는 다초점 렌즈 삽입 후 결과 예측이 어려울 수 있으나, "경미"한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④ 환자가 독서를 많이 할 때: 이는 오히려 다초점 인공 수정체의 적응증입니다! 근거리 작업(독서)을 많이 하는 노안 환자가 안경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선택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⑤ 운전을 많이 할 때: 운전은 주로 원거리 시력이 중요합니다. 다초점 렌즈는 원거리 시력도 제공하므로 절대적인 금기증은 아닙니다. 다만, 야간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눈부심이나 후광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양안의 시력 저하로 내원. 진단: 양안 노안(Presbyopia) 및 백내장(Cataract) 초기. 과거력: 고혈압, 당뇨병은 없음. 안과 검사에서 망막과 시신경은 정상. 진단적 접근: 굴절 검사, 각막 지형도, 전안부 및 안저 검사를 통해 백내장의 정도와 망막/시신경 상태를 평가. 환자의 생활습관(독서, 컴퓨터 작업, 운전 빈도)과 시력 기대치를 상담. 치료 계획: 환자가 독서와 운전을 모두 자주하며 안경 없이 생활하고 싶어한다면, 다초점 인공 수정체 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광학적 부작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동의가 필수입니다. 주의사항: 만약 안저 검사에서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이나 녹내장성 시신경 변화(Glaucomatous Optic Neuropathy)가 발견된다면, 다초점 렌즈는 권장하지 않고 단초점 렌즈를 제안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다초점 렌즈 문제는 '시력의 질(Quality of Vision)' vs '시력의 편리성(Convenience)'의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이해하는 게 핵심이에요. 망막/시신경이 건강해야 '질'이 보장되고, 그때 비로소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환자 선택이 매우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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