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남성, 7일 전부터 시작된 화농성 노란 콧물, 양측 코막힘, 양쪽 뺨과 이마의 압통을 주소로 내원. 발열(38.2°C)과 두통 동반.
진단적 접근: 진단은 주로 임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전형적인 증상(화농성 비루, 코막힘, 안면 통증/압박감, 후각 감퇴 중 2가지 이상)이 10일 미만 지속되면 급성 바이러스성,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하면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을 의심합니다. 세균성 감염이 의심될 때나 합병증(안와, 두개내)이 우려될 때 비강내시경이나 영상 검사(CT)를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초기 치료는 증상 완화 중심입니다. 비강 세척(생리식염수)을 권장하고, 통증에는 NSAIDs, 코막힘에는 3-5일 이내로 국소 혈관 수축제(예: Oxymetazoline)를 사용합니다. 점액이 매우 끈적거려 배출이 어려울 경우, 점액 용해제(Ambroxol 등)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감염이 명확한 경우(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초기 악화 후 재악화, 중증 증상 등)에만 시작합니다.
주의사항: 국소 혈관 수축제는 5-7일 이상 연속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한 일반적으로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