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성이 외상 후 발생한 코막힘과 비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비경 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진… | 마이메르시 MyMerci
이비인후과
문제

35세 남성이 외상 후 발생한 코막힘과 비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비경 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진단은?

비경 검사: 비중격의 우측 편위와 좌측 비강 협착
해설
외상 후 발생한 비중격 편위와 비강 협착은 외상성 비중격 만곡증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5세 남성, 외상 후 발생한 코막힘과 비출혈이 주소입니다. 비경 검사상 '비중격의 우측 편위와 좌측 비강 협착'이 관찰됩니다. 외상 후 비출혈은 비중격 혈종이나 점막 손상에 의한 것이 흔하며, 이 시점에서의 코막힘은 비중격 혈종, 부종, 또는 골편의 변위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상 후 장기간 지속되는 코막힘은 비중격 연골의 탈구 또는 골절로 인한 만곡증(Deviation)이 주요 원인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비경 검사에서 직접 '비중격 편위'와 이로 인한 '비강 협착'이 확인되었으므로, 급성기 합병증(혈종, 감염)보다는 구조적 변형인 외상성 비중격 만곡증(Traumatic Nasal Septal Deviation)이 최종 진단에 부합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서도 비중격 만곡증의 주요 원인으로 선천성과 더불어 외상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Prof's Note 외상 후 비출혈과 코막힘 환자를 접했을 때, 급성기(24-48시간 이내)에는 비중격 혈종(Nasal Septal Hematoma)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혈종은 녹색 균의 감염 위험이 높아 비중격 농양과 연골 괴사로 진행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반면, 본 증례처럼 외상 후 지속되는 증상은 만곡증을 의심하게 합니다. 비경 검사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첫걸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외상성 비중격 만곡증의 일차적 치료는 증상이 있는 경우 비중격 성형술(Septoplasty)입니다. 이는 호흡 곤란, 반복적 부비동염, 두통 등이 있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고려됩니다. 수술은 국소 또는 전신 마하 하에 시행되며, 탈구된 연골과 골을 정복하거나 제거하여 비강 통로를 확보합니다. 수술 후에는 비강 내 지지대(Packing)나 스플린트를 일시적으로 적용하여 유합을 돕고 재변형을 방지합니다. Critical Warning 외상 후 비증상 환자를 평가할 때, 비중격 혈종을 간과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혈종은 붉은색이 아닌 청자색의 양측성 비중격 팽륨으로 나타나며, 촉진 시 유동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발견 즉시 배농(Incision and Drainage)하고 압박 붕대를 적용하지 않으면, 빠르게 농양화되어 연골 괴사와 최종적으로 안장 코(Saddle Nose Deformity)를 유발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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