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 이물 제거 후, 합병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이비인후과
문제

비강 이물 제거 후, 합병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조치는?

해설
비강 이물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주변 점막에 염증 및 괴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거 후 손상된 점막의 감염 및 염증을 막기 위해 국소 항생제 연고 도포 등의 처치를 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강 이물(Nasal Foreign Body) 제거 후의 적절한 후속 관리에 대한 것입니다. 핵심은 합병증 예방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비강 이물은 주로 소아에서 흔히 발생하며, 장기간 방치되면 비출혈, 비폐색, 악취 나는 농성 비루, 그리고 점막의 궤양(Ulceration)이나 천공(Perforation)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물 제거 후에는 손상된 점막이 남아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번 이물 제거 부위 염증 확인 및 항생제 국소 도포입니다. 이물 제거는 기계적 손상을 수반하며, 특히 오래된 이물은 주변 조직에 염증과 괴사를 일으킵니다. 제거 후 해당 부위를 확인하고 국소 항생제(예: 무피로신 연고)를 도포하는 것은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점막의 치유를 촉진하는 표준적인 조치입니다. 이는 합병증인 국소 감염, 비중격 농양, 심지어는 감별 포인트! 독성 쇼크 증후군(Toxic Shock Syndrome)과 같은 심각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단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비중격 성형술(Septoplasty): 비중격 만곡증 등 구조적 문제를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단순 이물 제거 후의 예방적 조치가 아닙니다.
패킹(Packing): 비출혈이 심한 경우 지혈을 위해 시행합니다. 이물 제거 후 출혈이 없다면 패킹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통증을 유발하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④ 비강 내 스테로이드 장기 분무: 알레르기성 비염(Allergic Rhinitis)이나 비용종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물 제거 후 염증 예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관 기능 검사(Eustachian Tube Function Test): 중이 질환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비강 이물과는 거리가 먼 검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세 남아가 왼쪽 코로 장난감 구슬을 넣은 지 3일 후, 부모가 악취 나는 누런 콧물을 발견하고 내원했습니다. 신체검진에서 좌측 비강 내 녹색 이물과 주변 점막의 발적, 부종이 관찰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신중한 이물 제거 (후방으로 밀려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2. 제거 후 비강 내시경으로 점막 손상 정도와 잔여 이물 여부 확인.

치료 계획: 1. 손상된 부위를 식염수로 세척한 후, 항생제 연고를 도포합니다. 2. 경구 항생제는 광범위한 점막 괴사나 전신 감염 징후가 있을 때 고려합니다. 3. 1-2주 후 추적 관찰하여 치유 상태와 합병증(비중격 천공 등)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소아의 경우 협조가 어려워 제거가 힘들 수 있으므로, 필요 시 진정이나 전신 마취 하에 시행해야 합니다. 제거 후에도 비루나 통증이 지속되면 비강 내 잔여 이물이나 농양 형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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