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지난 1년간 지속적인 양측 코막힘, 누런 콧물, 안면 압박감을 호소합니다. 여러 차례 항생제와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했으나 호전이 미미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1. 이비인후과 내시경 검사(Nasal Endoscopy): 중비도에서 농성 분비물과 점막 부종 관찰. 1차 평가에 유용합니다.2. 부비동 CT (Coronal view): 다음 단계로 시행. OMC의 폐쇄, 전두동/사골동/상악동의 병변 범위, 해부학적 변이(비중격 만곡 등)를 정확히 평가하여 수술 필요성 및 계획을 수립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CT에서 광범위한 OMC 폐쇄와 다발성 부비동염이 확인되면, 보존적 치료 실패 후 내시경 부비동 수술(Functional Endoscopic Sinus Surgery, FESS)을 고려합니다. 수술 목표는 OMC를 개방하고 정상적인 부비동 배액과 환기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급성 바이러스성 비염 시에는 CT나 수술을 서두르지 말고 증상 완화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CT는 방사선 노출을 고려하여 임상적 필요성이 명확할 때만 시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만성' 부비동염, '수술 전', '해부학적 구조 평가'라는 키워드가 보이면 거의 무조건 CT를 떠올리세요. 단순 X-ray는 급성기 초기 스크리닝이나 소아에서 간혹 쓰이지만, 만성病例나 수술 계획에는 정보가 부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