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내시경 부비동 수술(Functional Endoscopic Sinus Surgery, FESS)의 적응증을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핵심은
절대적 적응증과
상대적 적응증을 명확히 아는 것입니다.
진단 및 적응증 분석:
FESS는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만성 부비동염(Chronic Rhinosinusitis)이나 합병증을 치료하는 수술법입니다.
감별 포인트!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된다는 것은 만성 부비동염의
진단 기준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즉각적인 수술의 절대적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먼저 최대한의 내과적 치료(항생제, 국소 스테로이드, 세척 등)를 시도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②번 "만성 부비동염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된 경우"입니다. 이는 FESS의
상대적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충분한 내과적 치료(보통 3-6개월)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때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12주 이상"은 수술을 바로 결정하는 절대적 기준이 아닙니다.
오답 분석:
①, ③, ④, ⑤번은 모두
절대적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 Pathognomonic! ①번: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 부비동염"은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의 합병증으로,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배농이 필요합니다.
- ③번: "비용종(Nasal Polyp)을 동반한 만성 부비동염"은 약물로 용종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비강 폐쇄가 심한 경우 수술적 제거가 필요합니다.
- ④번 & ⑤번: "안와(Orbital) 또는 두개강 내(Intracranial) 합병증"은 응급 수술 적응증입니다. 안와 농양, 해면정맥동 혈전증, 뇌농양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외과적 개입이 필수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만성 부비동염):
1.
진단: 증상(12주 이상) + 내시경 소견 + CT 소견.
2.
1차 치료(내과적): 국소 코스테로이드 스프레이, 생리식염수 세척, 필요시 장기간의 저용량 마크로라이드 항생제.
3.
수술 평가(FESS): 충분한 내과적 치료(보통 3-6개월) 후에도 호전 없을 때
상대적 적응증으로 고려.
4.
절대적/응급 수술 적응증: 합병증(안와/두개내), 약물 불응성 급성 합병증, 악성 종양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