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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문제

40세 여자 환자가 고음의 지속적인 이명과 함께 한쪽 귀의 진행성 감각신경성 난청을 호소한다. 이 환자에게 전정 신경초종(Acoustic Neuroma)을 배제하기 위해 가장 결정적으로 필요한 검사는?

임상 정보: 일측성 진행성 SNHL, 고음 이명, 현훈 경미.
해설
일측성 진행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전정 신경초종을 의심해야 하며, 조영 증강 MRI가 종양의 유무와 크기를 확인하는 확진을 위한 가장 결정적인 검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40세 여성으로, 일측성 진행성 감각신경성 난청(SNHL)에 고음의 지속적 이명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이는 Pathognomonic! 전정 신경초종(Acoustic Neuroma), 즉 청신경종(vestibular schwannoma)을 의심하게 하는 전형적인 증상 트라이어드입니다. 현훈이 경미한 점도 종양이 서서히 자라면서 전정기관이 보상(compensation)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감별 포인트! 일측성 SNHL의 원인은 다양하지만(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노인성 난청 등), 진행성이라는 점과 고음 이명이 함께 나타날 때는 반드시 내이도(internal auditory canal)를 침범하는 종양을 배제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조영 증강 자기공명영상(Contrast-enhanced MRI)은 내이도 및 소뇌뇌교각(cerebellopontine angle)을 포함한 뇌간 주변 구조를 고해상도로 보여주는 최적의 영상 검사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하면 작은 전정 신경초종도 명확하게 조영 증강되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양의 유무, 크기, 주변 구조물(뇌간, 소뇌, 안면신경)과의 관계를 평가하여 치료 계획(경과 관찰, 감마나이프, 수술)을 세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오답 분석: ① 순음 청력 검사: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정량화하는 기본 검사이지만, 원인을 특정하지는 못합니다. 전정 신경초종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② 고막 운동성 검사: 중이(중이강)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감각신경성 난청의 원인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④ 칼로릭 검사: 전정기능(측반고리관)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전정 신경초종이 있을 때 반고리관 반사가 감소할 수는 있지만, 진단적 특이도가 낮고 MRI만큼 결정적이지 않습니다. ⑤ VEMP 검사: 전정-안반사와 전정-척수 반사를 평가하여 전정 기관(구형낭, 난형낭) 기능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전정 신경초종 진단의 1차 검사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여성, 주소(CC): "오른쪽 귀가 점점 더 안 들리고, 귀에서 삐 소리가 끊이지 않아요." 현훈은 가끔씩 약하게 느껴집니다.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순음 청력 검사 + 언어 청력 검사로 SNHL을 확인하고, 청성 뇌간 반응(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ABR에서 Wave I은 정상이나 Wave V의 잠복기 지연은 소뇌뇌교각 종양을 시사합니다. 2. 확진 검사 (Best next step): 내이도 조영 증강 MRI. 이 검사가 전정 신경초종 진단의 금표준(gold standard)입니다. 3. 치료 계획: 종양 크기, 환자 나이, 청력 보존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작은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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