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여성이 2시간 전 갑자기 발생한 우측 청력 저하와 이명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어지럼증은 없다… | 마이메르시 MyMerci
이비인후과
문제

28세 여성이 2시간 전 갑자기 발생한 우측 청력 저하와 이명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어지럼증은 없다. 활력징후는 정상이다. 이경 검사에서 고막은 정상이며, 순음청력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즉각적인 치료는?

순음청력검사: 우측 전 주파수에서 감각신경성 난청, 평균 50dB 청력 손실
해설
급성 발생한 일측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돌발성 난청으로 즉각적인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28세 젊은 여성에서 급성(2시간 전)으로 발생한 일측성(우측) 청력 저하와 이명이 주증상입니다. 어지럼증(현훈)이 없다는 점은 전정기관을 크게 침범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이경 검사에서 고막이 정상이므로 전음성 난청(중이염, 고막천공 등)은 배제됩니다. 순음청력검사 결과 우측 전 주파수에서 감각신경성 난청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은 72시간 이내에 급격히 발생한 원인 불명의 감각신경성 난청을 정의하는 돌발성 난청(Idiopathic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ISSNHL)에 부합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등 표준 교과서는 돌발성 난청의 일차적 치료로 신속한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를 권고하며, 치료 시작이 빠를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Mnemonic 돌발성 난청의 치료 원칙: SOS (Steroids On time for Sudden hearing loss) - 시간(S)과 함께(O) 스테로이드(S) 투여.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돌발성 난청의 일차 치료는 고용량 경구 스테로이드입니다. 일반적인 프로토콜은 프레드니솔론(Prednisone) 1mg/kg/일 (보통 60mg/일)을 7-14일간 투여한 후 점진적으로 감량합니다. 치료는 가능한 한 빨리, 증상 발생 후 2주 이내, 이상적으로는 수일 내에 시작해야 합니다. 초기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 고실내(Intratympanic) 스테로이드 주사가 2차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경과 관찰'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이비인후과적 응급에 가깝습니다. 치료 시작이 늦어질수록 청력 회복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또한, 감염 증거가 없는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거나(불필요한 약물 노출), 혈관확장제 단독 요법을 시행하는 것(효과가 입증되지 않음)은 표준 치료가 아닙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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