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35살 남성, 수영 후 발생한 우측 이통과 이루가 주소입니다. 발열은 미열 수준(37.8°C)이며, 이경 검사상 외이도 부종과 백색 분비물이 관찰되고, 이개 견인 시 통증(Tragal tenderness)이 심해집니다. 결정적으로 고막이 정상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소견들은 고막 뒤쪽의 중이(중이)가 아닌, 외이도(외이도)에 국한된 염증을 시사합니다. 수영 후 발생한 병력은 외이도의 습도 증가와 pH 변화를 유발하여 세균(주로 Pseudomonas aeruginosa, Staphylococcus aureus) 증식을 촉진하는 전형적인 위험 인자입니다. 따라서, 교과서적 정의에 따라 외이도의 감염성/염증성 질환인 급성 세균성 외이도염(Acute Otitis Externa)이 가장 타당한 진단입니다.
Mnemonic
외이도염과 중이염을 구분하는 핵심 키워드는 "고막"과 "이개 견인 통증"입니다.
"외부(외)를 당기면 아프다" :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피부에 염증이 있으므로 이개를 잡아당기면 통증이 유발됩니다(Tragal sign positive).
"중앙(중)은 부풀어 있다" : 급성 중이염은 고막 뒤 중이강에 삼출액이 차있어 고막이 충혈, 팽윤(bulging)되어 보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치료: 국소 항생제/스테로이드 귀약(예: Ciprofloxacin/dexamethasone otic suspension)을 7-10일간 투여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NSAID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의 분비물과 이물질을 세척/흡인하여 약물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예방: 치료 중 및 완치 후 1-2주간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수영 시 귀마개 사용을 권고합니다.
Critical Warning
고막 천공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고막 천공이 있는 경우, 일부 귀약(특히 아미노글리코사이드 성분)은 이독성(ototoxicity)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금기됩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면역저하 환자에서 발생한 외이도염은 악성 외이도염(Malignant Otitis Externa)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