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이경화증(Otosclerosis)의 청력학적 특징을 묻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이경화증은 등골(Stapes) 기저부의 해면화(spongiosis)로 인해 등골이 고정되는 질환으로, 청소골(ossicles)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을 유발합니다. 청력 검사에서 전음성 난청 패턴과 함께 Pathognomonic!인 Carhart notch가 관찰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Carhart notch는 골도(BC) 청력 검사에서 약 2000Hz 부근에서만 일시적으로 역치가 떨어지는(악화되는) 소견입니다. 이는 등골 고정으로 인해 두개골의 공명 특성이 변하기 때문이며, 이경화증의 진단에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따라서 순음 청력 검사에서는 전음성 난청 + Carhart notch가 특징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감별 포인트! 모든 주파수에서의 감각신경성 난청은 이명부염(Meniere's disease)이나 노인성 난청(Presbycusis) 등에서 보입니다.
③ 고주파수에서만 나타나는 전음성 난청은 이경화증의 전형적인 패턴이 아닙니다.
④ 감별 포인트! 웨버 검사(Weber test) 시 전음성 난청이 있는 경우, 난청이 있는 쪽(병변측)으로 음이 편위됩니다. 정상 측으로 편위된다는 설명은 감각신경성 난청에서 나타나는 소견입니다.
⑤ Type B Tympanogram(평탄형 고실도)은 중이에 삼출액이 차있을 때(삼출성 중이염)나 고막천공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이경화증에서는 등골이 고정되어 있지만 고막은 정상이므로, 고실도 검사는 대체로 정상(Type A) 소견을 보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대 여성이 "점점 더 잘 안 들리고, 왼쪽 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호소합니다. 가족력상 어머니도 젊은 시절 난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단적 접근: 1) 신체 검진: Schwartz sign(붉은 색조의 고막)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2) 순음 청력 검사(Pure Tone Audiometry): 전음성 난청과 Carhart notch 확인. 3) 고실도 검사(Tympanometry): 정상(Type A).
치료 계획: 경과 관찰, 보청기 착용, 또는 등골 절제술(Stapedectomy) 또는 등골 절개술(Stapedotomy)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수술 후 약 1% 미만에서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하거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