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중이염의 흔한 합병증 중, 귀 뒤쪽의 압통, 발적, 발열을 동반하며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 | 마이메르시 MyMerci
이비인후과
문제

급성 중이염의 흔한 합병증 중, 귀 뒤쪽의 압통, 발적, 발열을 동반하며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해설
급성 유양동염(Acute Mastoiditis)은 급성 중이염의 염증이 유양동까지 파급된 상태로, 후이개부의 압통, 발적, 돌출 등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며, 골 파괴가 진행되기 전 유양동 절제술을 고려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의 증상(귀 뒤쪽 압통, 발적, 발열)은 급성 중이염의 합병증 중 급성 유양동염(Acute Mastoiditis)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급성 중이염의 염증이 중이에서 바로 뒤에 위치한 유양동(Mastoid air cells)으로 직접 파급되어 발생하는 세균성 골수염(Osteomyelitis)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급성 유양동염은 Pathognomonic! 소견인 귀 뒤쪽(유양돌기 부위)의 압통, 발적, 열감, 그리고 귀가 앞으로 밀려나 보이는 돌출(Protrusion of the pinna)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중이 내의 고름이 유양동의 해면골을 녹이며(골용해) 피하 조직으로 파급되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즉각적인 정맥 항생제 투여와 함께,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농양이 형성된 경우 유양동 절제술(Mastoidectomy)을 고려합니다. 뇌수막염, 뇌농양, 측두엽 농양 등 생명을 위협하는 두개내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청신경초종(Acoustic Neuroma)은 보통 이명, 난청,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귀 뒤쪽의 급성 염증 증상과는 무관한 양성 종양입니다.
② 삼출성 중이염(Otitis Media with Effusion)은 중이강 내에 삼출액이 고이지만 급성 염증 증상(발열, 심한 통증)은 없는 상태입니다.
④ 유착성 중이염(Adhesive Otitis Media)은 만성 중이염의 한 형태로, 고막이 내측 벽에 유착되는 상태이며 급성 염증 증상은 아닙니다.
⑤ 이관 기능 장애(Eustachian Tube Dysfunction)는 중이의 환기 장애를 일으키지만, 귀 뒤쪽의 국소적 염증 징후를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남아가 1주 전부터 시작된 우측 귀 통증과 발열로 내원했습니다. 항생제를 처방받고 복용 중이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최근 2일간 우측 귀 뒤쪽이 붓고 아프며 만지면 뜨거운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신체 검진에서 우측 귀가 약간 앞으로 돌출되어 보이고, 유양돌기 부위에 명백한 압통과 발적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검사는 고막 검사(Otoscopy)로, 급성 중이염 소견(고막 발적, 돌출)을 확인합니다. 확진을 위해 두부 CT를 시행하여 유양동의 골 파괴 및 농양 형상을 평가합니다. 혈액 검사(백혈구 증가, CRP 상승)도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정맥 주사용 광범위 항생제(예: Ceftriaxone) 시작. 2. CT에서 농양이나 광범위한 골 파괴가 확인되면, 유양동 절제술(Mastoidectomy)을 신속히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항생제 단독 치료로 지연시키면 두개내 합병증(뇌수막염, 경막외 농양, 측두엽 농양)으로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환자가 두통, 구토, 의식 변화를 보이면 즉시 신경외과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귀 뒤가 붓고 아프다? 무조건 유양동염을 떠올리세요. 특히 소아에서 항생제 치료 중인 중이염 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때는 반드시 유양동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CT를 보기 전에 임상적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중요한 징후니까, 고막 검사와 함께 귀 뒤쪽을 꼭 만져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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