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갑작스러운 우측 난청과 이명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어지럼증이 없다는 점은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과는 감별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순음청력검사에서 고음역(4000-8000Hz)에서 60-70dB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은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핵심! 돌발성 난청은 응급입니다. 정의상 72시간 이내에 발생한 30dB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병인은 명확하지 않지만(바이러스 감염, 혈관성, 자가면역성 등), 치료의 황금기(Golden Time)는 증상 발생 후 2주, 특히 72시간 이내입니다. 이 기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청력 회복 가능성을 극대화합니다.
정답 근거: 국제 및 국내 가이드라인(AAO-HNS,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은 돌발성 난청의 1차 표준 치료(First-line Standard Therapy)로 전신적 고용량 스테로이드(Systemic high-dose corticosteroid)를 권고합니다. 보통 프레드니솔론(Prednisone) 1mg/kg/day (최대 60mg)로 10-14일간 투여 후 점진적으로 감량합니다. 초기 치료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Intratympanic steroid injection)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7세 여성, "갑자기 오른쪽 귀가 안 들리고 윙윙거림(이명)이 생겼어요"라고 호소. 증상은 어제 아침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시작됨. 회전성 어지럼증은 없음.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이경 검사(Otoscopy)로 외이도 및 고막 상태 확인 (이물, 염증, 삼출물 배제). 이후 순음청력검사로 난청 유형(전음성 vs 감각신경성)과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
2. 확진 및 원인 검색: 청력검사 결과가 감각신경성 난청을 보이면, 돌발성 난청으로 가정하고 치료를 즉시 시작하면서 동시에 MRI (내이도 조영)를安排하여 청신경종 등 중추 원인을 배제합니다.
치료 계획:
- 프레드니솔론 60mg/day (고용량)로 시작, 10-14일간 유지 후 1-2주에 걸쳐 서서히 감량.
- 치료 시작 후 2주, 1개월, 3개월에 청력검사를 반복하여 치료 반응 평가.
- 초기 치료에 반응이 미비하면(2주 후 청력 개선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