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청성 뇌간 반응(
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검사의 목적, 원리, 그리고 임상적 적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 ABR은 객관적 청력 검사입니다. 소리 자극(클릭음)을 주고, 이에 대한 청신경부터 뇌간 청각 경로를 따라 발생하는 전기적 활동을 두피에 부착한 전극으로 측정합니다. 측정된 파형(주로 I, III, V 파)의 잠복기(latency)와 진폭(amplitude)을 분석합니다. 이 검사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의 주관적 반응이나 협조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신생아 청력 선별 검사, 의식이 저하된 환자, 인지 장애가 있는 환자, 또는 순음 청력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경우에 객관적인 청력 역치를 추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감별 포인트! ABR은
전기생리학적 검사로, 중이(고막, 이소골)의 기계적 기능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중이 기능 평가에는
고실도 검사(Tympanometry)가 표준 검사입니다. 또한, ABR 파형의 진폭은 개인 간 변이가 크고, 반복 측정 시에도 변동이 있어
청력 손실의 정량적 정도를 판단하는 데는 주로 잠복기 지연을 보고, 진폭만으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선택지 3, "청각 신경 경로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여 역치를 추정한다"는 ABR 검사의 정의와 목적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객관적 청력 검사의 핵심 원리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청력 검사 선택 알고리즘
1.
선별/주관적 검사: 순음 청력 검사(Pure Tone Audiometry, PTA) → 협조 가능한 성인/아동의 표준 검사.
2.
객관적 검사 필요 시: (신생아, 비협조 환자, 법의학적 평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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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간 경로 평가/역치 추정: ABR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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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대뇌 피질) 수준 평가: 청성 유발 반응(Auditory Steady-State Response, ASSR) 고려.
3.
중이 기능 평가: 고실도 검사(Tympanometry) 선택.
4.
내이/달팽이관 기능 평가: 이음향 방사(Otoacoustic Emissions, OAE) 선택.
감별 진단 table
| 검사명 | 원리/측정 대상 | 주요 용도 | 협조 필요 여부 |
| ABR | 청신경~뇌간의 전기적 활동 | 객관적 역치 추정, 신경학적 평가(청신경종양 등) | 불필요(수면/진정 상태) |
| 순음 청력 검사(PTA) | 주관적 청각 역치 | 청력 손실 유형(전음성, 감각신경성) 및 정도 판단 | 필요 |
| 고실도 검사 | 중이 시스템의 순응도 | 중이 기능 평가(삼출성 중이염, 이관 기능 등) | 최소한의 협조 |
| 이음향 방사(OAE) | 달팽이관 외모세포의 활동 | 내이(달팽이관) 기능 선별 검사 | 불필요(정적 상태) |
KMLE 족보 암기법
ABR = A(객관적) + B(뇌간) + R(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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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객관적): 협조 불필요 → 신생아, 비협조 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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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뇌간): 청신경~뇌간 경로 평가 → 후두와 신경학적 병변(청신경종양) 감별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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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반응): 전기생리학적 반응 측정 → 순음검사 같은 '행동반응'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