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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문제

24개월 여아가 3일 동안 귀가 아파서 병원에 왔다. 5일 전부터 발열과 콧물, 코막힘이 있었으며, 체온 39.0℃, 호흡 30회/분이다. 이경 검사에서 고막의 후상방(postero-superior)에 발적이 있고 고막팽윤(bulging) 소견이 관찰되었다. 다음 중 가장 우선적인 치료는?

해설
발열, 상기도 감염 증상 후 발생한 고막 팽윤 및 발적은 급성 중이염(AOM)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24개월 이하의 소아, 특히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 초기 치료로 Amoxicillin을 선택하는 것이 표준 치료 지침이다. 중증도가 심하거나 Amoxicillin에 효과가 없는 경우 Amoxicillin/Clavulanate나 Ceftriaxone을 고려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24개월 여아로, 상기도 감염 증상 후 발생한 발열과 귀 통증, 그리고 이경 검사에서 Pathognomonic!고막 팽윤(Bulging TM)과 발적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급성 세균성 중이염(Acute Otitis Media, AOM)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소아 급성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Streptococcus pneumoniae, Haemophilus influenzae, Moraxella catarrhalis입니다. Amoxicillin (아목시실린)은 이들 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력을 가지며, 특히 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PRSP)에 대한 최소 억제 농도(MIC)가 낮은 경우 1차 치료제로 권장됩니다.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합병증 위험이 높고 면역 체계가 미성숙하여 항생제 치료가 적극적으로 권고되며, 고열을 동반한 경우 초기 경험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Vancomycin (반코마이신): 주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이나 장알균(Enterococcus) 감염에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중이염의 초기 치료제가 아닙니다.
Ciprofloxacin (시프로플록사신): 플루오로퀴놀론 계열로, 성인의 외이도염이나 녹농균(Pseudomonas) 감염에 주로 사용됩니다. 소아에서는 연골 손상 위험으로 인해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 1차 치료제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Clarithromycin (클라리트로마이신): 마크롤라이드 계열로, 페니실린 알레르기 환자에서 대체제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폐렴구균의 마크롤라이드 내성률이 높아 1차 선택지는 아닙니다.
Ceftriaxone (세프트리악손): 3세대 세팔로스포린 주사제입니다. 고위험군(예: 2세 미만, 중증, 최근 항생제 사용력)이거나 아목시실린 치료에 실패한 경우(지속성 중이염)에 2차 치료제로 고려됩니다. 초기 치료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진단: 이경 검사로 고막 팽윤/발적 확인 → 급성 중이염(AOM) 진단.
2. 초기 치료: 고용량 Amoxicillin (80-90 mg/kg/일)을 5-7일간 투여. (2세 미만 또는 중증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치료)
3. 치료 실패 시(48-72시간 후 호전 없음):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Augmentin) 또는 세프트리악손(주사)으로 변경.
4. 페니실린 알레르기 시: 세프디니르, 세푸로심, 클라리트로마이신 등 대체제 사용.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4개월 여아, 3일간의 귀 통증. 5일 전부터 발열, 콧물, 코막힘 선행. 체온 39.0℃, 호흡수 정상. 이경 검사: 고막 후상방 발적 및 팽윤.

진단적 접근: 급성 중이염은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이경 검사가 확진 도구이며, 고막의 이동성 감소나 팽윤이 핵심 소견입니다. 일반적으로 세균 배양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1. 1차 약물: 고용량 아목시실린 (80-90 mg/kg/일, 2회 분복) 5-7일. 2. 대증 치료: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로 통증과 발열 관리. 3. 추적 관찰: 항생제 시작 후 48-72시간 내에 열과 통증이 호전되어야 합니다. 호전이 없으면 치료 실패로 판단하고 2차 약제로 변경합니다.

주의사항: -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내성균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명확한 AOM 진단 기준(고막 팽윤 또는 급성 삼출액 + 중등도 이상의 통증/발열)을 충족할 때만 항생제를 시작하세요. - 반복적인 중이염이나 삼출액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삼출성 중이염(OME)을 의심하고 이비인후과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소아 중이염 문제에서 '가장 우선적인 치료'를 묻는다면, 대부분의 경우 답은 아목시실린입니다. '24개월 미만', '양측성', '고열 동반' 같은 키워드는 항생제 치료가 필수라는 신호탄이에요. 세프트리악손은 매력적인 오답으로 자주 나오니, '초기 치료' vs '실패 후 치료' 구분을 명확히 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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