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혈성 설사와 복통을 주소로 내원했으며, 대변 현미경 검사에서 Pathognomonic! 소견인 운동성이 있는 영양체(Trophozoite)가 적혈구를 포식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아메바성 이질(Amebic dysentery)의 진단적 특징입니다. 수영장 물 섭취력은 감염원 추정에 도움이 되는 역학적 정보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이질아메바(Entamoeba histolytica)는 대장 점막을 침범하여 궤양을 형성하고 출혈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영양체는 적혈구를 포식(erythrophagocytosis)하는 독특한 양상을 보입니다. 이 소견은 세균성 이질과 감별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 세균성 이질(Shigella)은 백혈구가 많은 점액성 혈변을 특징으로 하며, 대변 배양으로 진단합니다. ② 람블편모충증(Giardiasis)은 수양성 설사와 복부 팽만이 주로 나타나며, 혈변이나 적혈구 포식 소견은 없습니다. ④ 캄필로박터 장염은 발열과 함께 혈변이 있을 수 있으나, 세균 배양으로 진단하며 영양체 소견은 없습니다. ⑤ 결핵성 장염은 만성 복통과 체중 감소가 주 증상이며, 혈변보다는 설사가 더 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세 남아, 2일간 지속되는 심한 복통과 혈성 설사. 1주 전 수영장 물 섭취력 있음.
진단적 접근: 1) 대변 현미경 검사가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할 검사입니다. 신선한 대변에서 운동성 영양체 관찰이 핵심. 2) 혈청학적 검사(ELISA로 항체 검출)는 과거 감염과의 감별에 도움. 3) 대장내시검사는 전형적 소견(플라스크 모양 궤양)을 보이지만 소아에서는 초기 검사로는 드뭅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제는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입니다. 장내 루멘형 아메바를 제거하기 위해 치료 후 파로모마이신(Paromomycin) 또는 디옥시하이드로에메틴(Dehydroemetine)을 추가 투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인 아메바성 간농양(Amebic liver abscess)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우상복부 통증, 발열, 간 효소 수치 상승이 나타나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