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파트와 연관) E. coli O157:H7 (STEC) 감염 후 발생하는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급성 신손상의 3대 징후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을 시사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덜 익힌 햄버거 섭취 후 혈성 설사를 보이며, 이후 소변량 감소, 부종, 창백이 발생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용혈성 빈혈(Hb 7.0), 혈소판 감소증(5만), 급성 신손상(BUN/Cr 상승)의 3대 증상이 확인됩니다.
진단 (Diagnosis): 이 임상 양상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HUS)의 전형입니다. 특히 E. coli O157:H7 감염은 소아 HUS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Shiga 독소(Stx)를 생산하는 장출혈성 대장균(Shiga toxin-producing E. coli, STEC) 감염이 원인입니다. 이 독소가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져, 신장을 포함한 미세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손상된 내피에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을 형성하고(미세혈관병성 혈전증), 적혈구가 이 혈전을 통과하며 찢겨져 용혈이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Pathognomonic! 삼중 징후인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 신부전이 나타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 패혈증: 발열과 전신 염증 반응이 두드러지지만, 용혈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가 동반된 신부전의 특정 패턴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 ② 급성 사구체신염: 보통 연쇄상구균 감염 후에 발생하며, 혈뇨, 단백뇨, 고혈압, 부종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심한 용혈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 ③ 장중첩증: 혈변과 복통은 공통점이 있으나, 주로 젖먹이에서 발생하며 '쥐약 덩어리' 같은 복부 종괴와 장폐색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부전과 혈액학적 이상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 ⑤ ITP: 혈소판 감소와 출혈 경향은 있지만, 용혈성 빈혈이나 신부전은 없으며, 대부분 선행 감염 없이 발생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세 남아, 선행 STEC 감염(혈성 설사) 후 5일 경과하여 급성 신부전,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으로 내원.
진단적 접근:
1. 확진 검사: 혈청 LDH 상승, 합토글로빈 감소, 말초혈액 도말 검사에서 Pathognomonic! 파열적혈구(Schistocyte) 관찰. 대변 배양으로 E. coli O157:H7 확인.
2. 감별 검사: Coombs 검사는 음성(비면역성 용혈), 보체(C3) 수치는 정상(비전형적 HUS와 구분).
치료 계획:
1. 지지 요법: HUS의 주된 치료! 수액 보충 및 전해질 교정, 필요시 신대체 요법(투석).
2. 금기 사항: 절대! 항생제 투여는 금기입니다. 항생제가 세균을 파괴하며 Shiga 독소의 방출을 증가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수혈: 중증 빈혈(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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