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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
문제

18개월 남아가 1주일간의 설사로 외래에 내원했다. 하루 10-12회 수양성 설사를 하며, 발열과 구토가 동반되었다. 어제부터 소변량이 감소했다. 신체 검진에서 피부 탄력이 감소되어 있고, 눈이 함몰되어 있다. 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대변 검사에서 백혈구는 관찰되지 않는다. 위 환자의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 병원체는?

검사 소견: Na 135 mEq/L, K 3.2 mEq/L, BUN 35 mg/dL, Cr 1.2 mg/dL, 대변 효소면역측정법(EIA): Rotavirus 항원 양성
해설
영아기, 수양성 설사, 구토, 발열, 탈수, 대변 백혈구 없음, Rotavirus 항원 양성은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시사한다. 5세 미만에서 급성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생후 7개월 영아가 2일 전부터 심한 구토와 설사를 주소로 내원했다. 하루 10회 이상의 수양성 설사를 하고 구토가 동반되며, 심한 탈수 소견을 보인다. 활력징후…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8개월 영아에서 1주일간 지속된 수양성 설사, 구토, 발열과 함께 탈수 증상(피부 탄력 감소, 눈 함몰, 소변량 감소)을 보입니다. 대변 검사에서 백혈구가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은 염증성 장염보다는 비염증성/분비성 장염을 시사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대변 효소면역측정법(EIA)에서 Rotavirus 항원 양성이라는 검사 결과입니다. 따라서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 병원체는 로타바이러스(Rotavirus)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로타바이러스는 Pathognomonic! 5세 미만 영유아에서 중증 수양성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바이러스가 소장 융모 상피세포를 파괴하여 이차적인 유당 불내증과 삼투성 설사를 유발하고, 동시에 바이러스성 엔테로톡신(NSP4)에 의해 분비성 설사 기전도 동반됩니다. 이로 인해 대변에 백혈구가 나타나지 않는 수양성 설사가 특징입니다. 또한 심한 구토와 발열이 동반되어 탈수에 빠지기 쉽습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① Norovirus: 모든 연령에서 구토가 매우 심한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지만, 로타바이러스에 비해 영아에서의 중증도는 일반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또한 검사 결과가 로타바이러스 양성을 명시하고 있으므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 ② Campylobacter jejuni, ④ Shigella, ⑤ Salmonella: 이들은 모두 세균성 장염의 원인으로, 대변에 백혈구(혈변, 점액변)를 동반하는 염증성 설사를 유발합니다. 문제에서 "대변 검사에서 백혈구는 관찰되지 않는다"는 명확한 단서가 있으므로 배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8개월 남아, 1주일간의 수양성 설사(하루 10-12회), 발열, 구토, 탈수 증상(소변량 감소, 피부 탄력 감소, 눈 함몰).
진단적 접근: 임상적으로 심한 탈수가 의심되므로, 전해질(Na, K)과 신기능(BUN, Cr)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대변 검사(현미경, 배양, 항원 검사)는 원인 병원체 규명에 중요합니다. 본 증례에서는 대변 EIA로 로타바이러스 확진.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구강 수액 요법(Oral Rehydration Therapy, ORT)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탈수나 지속적인 구토로 경구 섭취가 불가능하면 정맥 수액 요법을 시행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장염이 확진된 특정 경우에만 사용하며, 로타바이러스에는 무효합니다.
주의사항: 항모틸리움제(로페라미드 등)는 영아에서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사용을 금기합니다. 탈수 교정 후에도 유당 함유 우유나 식품은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개념

  • 로타바이러스 — 5세 미만 영유아 중증 수양성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 소장 융모 파괴를 통해 삼투성 및 분비성 설사를 유발하며, 대변 백혈구가 없음이 특징.
  • 구강 수액 요법(Oral Rehydration Therapy, ORT) — 급성 설사로 인한 탈수의 1차 치료법. 포도당-나트륨 동반 수송 기전을 이용해 물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흡수시킴. WHO 권장 구강 수액염(ORS) 사용.
  • 수양성 설사(Watery Diarrhea) — 대변에 혈액이나 점액이 섞이지 않은 묽은 설사. 비염증성 장염(바이러스성, 세균 독소형)에서 흔히 나타나며, 대변 현미경 검사에서 백혈구가 보이지 않음.
  • 탈수 — 체액 손실이 보충보다 많아져 발생. 영아에서는 피부 탄력 감소, 눈 함몰, 대천문 함몰, 소변량 감소, 빠른 맥박 등으로 평가. 체중 감소 비율로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분류.
  • 효소면역측정법(Enzyme Immunoassay, EIA) — 대변 샘플에서 특정 병원체(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항원을 검출하는 신속 검사법.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지며 신속한 진단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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