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20대 젊은 여성으로, 양측성 고형 난소 종괴와 함께 LDH(Lactate Dehydrogenase)의 현저한 상승이 관찰됩니다. hCG와 AFP는 음성이므로, 난소 배아 세포종(Dysgerminoma)이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입니다.
진단 근거 및 병태생리: 난소 배아 세포종은 가장 흔한 악성 생식세포 종양입니다. 특징적으로 LDH(LDH-1 isoenzyme)가 종양 표지자(Tumor marker)로 작용하여 현저히 상승합니다. hCG는 약 5%의 경우에서만 약간 상승할 수 있지만, AFP는 항상 음성입니다. 초음파 소견은 고형 성분이 많은 양측성 종괴로, 이는 배아 세포종의 전형적인 영상의학적 소견과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
① 성숙 낭성 기형종: 가장 흔한 양성 생식세포 종양이지만, 초음파에서 낭성(cystic) 소견을 보이며, LDH가 상승하지 않습니다.
② 난소 융모막 암종: hCG가 현저히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며, LDH는 주요 표지자가 아닙니다. 문제에서 hCG는 음성입니다.
④ 난황낭종양: AFP(Alpha-fetoprotein)가 현저히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제에서 AFP는 음성입니다.
⑤ 미성숙 기형종: 악성 생식세포 종양이지만, LDH보다는 AFP가 더 흔히 상승할 수 있으며, 양측성보다는 단측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20세 젊은 여성, 난소 종괴로 내원. 혈액 검사에서 LDH 현저 상승, hCG 및 AFP 음성. 초음파: 양측성 고형 난소 종괴.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혈청 LDH, hCG, AFP 측정. 복부/골반 초음파 또는 CT.
2. 확진 검사: 조직 검사(수술적 절제 후 병리 검사). 병리 소견상 큰 원형 세포가 소집단을 이루고, 림프구 침윤이 동반된 특징적 소견을 보입니다.
치료 계획:
1. 수술: 단측 난소 낭종 절제술(Unilateral oophorectomy) 또는 난소 보존 수술이 1차 치료입니다. 배아 세포종은 방사선 치료에 매우 민감합니다.
2. 항암 치료: BEP 요법(Bleomycin, Etoposide, Cisplatin)이 표준 치료입니다. 예후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합니다.
주의사항: 젊은 여성에서 생식 기능 보존이 매우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난소 보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후 정기적인 LDH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