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여성, 비정상 자궁출혈로 내원. 질 확대경 검사 및 조직 검사에서 자궁경부 편평상피암 확인. MRI에서 종양 크기 5cm, 질 상부 1/3 침범 확인, 자궁 주위 조직이나 골반 벽 침범 없음 → FIGO IIA2기 진단.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Pap smear) 및 HPV 검사 → 이상 소견 시 질 확대경 검사(Colposcopy) 및 생검으로 확진.
2. 병기 결정 검사 (Staging Work-up): 확진 후 골반 MRI (국소 침범 정도 및 림프절 평가), 흉부/복부 CT (원격 전이 배제), 필요 시 PET-CT.
3. 혈액 검사: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SCC Ag) 등 종양 표지자.
치료 계획:
1. 1차 치료: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치료(CCRT) 시작.
* 외부 방사선 치료(EBRT): 전체 골반에 대해 약 45-50 Gy 진행.
* 항암제: 방사선 치료 기간 중 주 1회 시스플라틴 40 mg/m² 정맥 주사.
* 강내 방사선 치료(Brachytherapy): EBRT 후 잔여 종양에 대해 시행하여 국소 조사량을 높임.
2. 치료 후 추적 관찰: 3개월 간격으로 내진, Pap smear, 영상 검사로 재발 여부 모니터링.
주의사항:
* CCRT 시작 전 신기능 정상 확인 (시스플라틴 신독성).
* 치료 중 수액 공급 및 구토 억제제 적극적 사용.
* 방사선 치료로 인한 방사선 장염, 방광염, 골수 억제 모니터링.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자궁경부암 치료 문제는 '병기'와 '크기' 두 가지만 잡으면 됩니다. 시험장에서 당황하면 MRI 사진이나 '5cm' 같은 키워드에 먼저 눈 가세요. '크다(>4cm)'는 키워드가 보이면, 초기 병기(IIA1 이하)가 아니라면 거의 무조건 CCRT가 정답입니다. 수술(RHND)은 '작을 때(<4cm)'의 선택지라는 걸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