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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문제

광범위 자궁 절제술(RHND)을 받은 환자가 수술 10일 후, 옆구리 통증(flank pain)과 발열(38.5°C)을 호소했다. 복부 CT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합병증은?

복부 CT: 수술 부위(골반)에 림프낭종(Lymphocele)이 관찰되며, 이로 인해 우측 요관(Ureter)이 압박되어 수신증(Hydronephrosis)이 발생함.
해설
RHND 시 골반 림프절 절제술(PLND)을 시행하면, 림프액이 고여 '림프낭종(Lymphocele)'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림프낭종이 요관을 압박하여 수신증과 신우신염(발열)을 유발할 수 있다. (또는 수술 중 요관 자체의 허혈성 협착/손상일 수도 있음)
같은 주제 다음 문제48세 여성이 최근 3개월간의 접촉성 질출혈과 골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어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편평상피세포암으로…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부인과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광범위 자궁 절제술(Radical Hysterectomy and Pelvic Lymph Node Dissection, RHND) 후 옆구리 통증과 발열을 보입니다. CT에서 Pathognomonic! 소견인 림프낭종(Lymphocele)이 요관을 압박하여 수신증(Hydronephrosis)을 일으킨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진단: 이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은 림프낭종에 의한 요관 압박입니다. 수술 후 요관 협착도 감별에 포함되지만, CT에서 명확히 림프낭종이 압박 요인으로 지목되었으므로, 림프낭종에 의한 요관 압박이 가장 정확한 진단입니다. 발열은 이로 인한 정체성 신우신염(Pyclonephritis)을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RHND의 주요 합병증은 요로계 손상입니다. 골반 림프절 청소술(Pelvic Lymph Node Dissection, PLND) 후 림프액이 고여 형성되는 림프낭종은 비교적 흔한 합병증으로, 무증상일 수도 있지만, 이처럼 요관을 압박하면 폐쇄성 요로 질환을 유발합니다. 감별 포인트! 누공(VVF/UVF)은 보통 수술 후 초기(1-2주)에 요가 새는 증상(Urinary leakage)이 주된 증상이며, CT에서 조영제가 누출되는 소견이 특징입니다. 본 증례에는 누출 증상이 언급되지 않았고, CT에서 림프낭종과 압박 소견이 명확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1) 우선 항생제로 신우신염 치료. 2) 림프낭종의 크기와 증상에 따라 치료: 무증상 소낭종은 경과 관찰, 증상이 있거나 큰 낭종은 경피적 배액(Percutaneous drainage) 또는 복강경적 낭종 개창술(Laparoscopic fenestration)을 고려합니다. 요관 압박이 심하면 스텐트 삽입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으로 RHND 시행 후 10일째, 우측 옆구리 동통과 38.5°C 발열로 내원. 소변 배출 시 통증은 없으며, 요가 새다는 증상은 없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소변 검사(Urinalysis) 및 소변 배양(Urine culture), 혈액 검사(백혈구 수, C-reactive protein).
2. 영상의학 검사: 복부/골반 CT가 1차 선택. 초음파도 유용하지만, CT는 림프낭종의 위치, 크기, 요관과의 관계를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확진 검사: 영상 소견 자체가 진단적입니다. 필요시 배액된 낭종액의 생검/배양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급성기: 경험적 항생제(예: 3세대 세팔로스포린)로 신우신염 치료 시작.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2. 근본적 치료: 증상적인 림프낭종에 대해 시술적 치료 고려. 경피적 배액이 1차 시도가 될 수 있으나, 재발률이 높습니다. 재발 시 복강경 수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주의사항: 환자가 갑자기 요폐(Oliguria)나 무뇨(Anuria)를 호소하면 양측성 요관 압박이나 급성 신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액 시 무균적 처치를 철저히 해야 이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RHND 후 발열과 옆구리 통증은 거의 요로계 합병증을 의심하게 합니다. '누공 vs 폐쇄'를 구분하는 핵심은 '요가 샌다 vs 샌다'입니다. CT에서 림프낭종이 보이면 답은 정해져 있어요. 림프낭종은 PLND 후 흔하니까, 수술 전에 환자에게 이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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