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이 의심되는 증상(비정상 질 출혈)과 신체 검진 소견(외장성 종괴)을 보이며,
Pathognomonic!인 조직생검을 통해
침윤성 편평상피세포암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병기 설정(Staging)입니다.
핵심! 자궁경부암의 병기 설정은 임상적 병기(Clinical Staging)입니다. 즉, 수술 전 검사(영상의학, 내시경 등)와 신체 검진을 바탕으로 FIGO(국제부인과산과연맹) 병기를 결정합니다. 이때,
골반 MRI는 자궁경부암 병기 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1차 영상 검사입니다. 그 이유는 MRI가 연부 조직 대조도가 뛰어나
종양의 크기, 자궁경부 간질 침윤 깊이, 자궁체부 및 질 침범, 골반 벽 침범, 림프절 전이 등을 평가하는 데 가장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CT도 널리 사용되지만 연부 조직 평가는 MRI에 비해 떨어집니다.
오답 분석
- ② PET-CT: 감별 포인트! PET-CT는 원격 전이(원격 림프절, 폐, 간 등)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주로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예: FIGO 병기 IB3 이상)이나 재발암 평가 시 사용됩니다. 초기 병기 설정의 일차 검사는 아닙니다.
- ③ 복부 초음파: 간 전이나 신우신증(Hydronephrosis, 병기 IIIB의 기준)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국소 병기 평가(MRI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④ 단순 흉부 촬영: 폐 전이를 선별하는 데 사용되지만, 병기 설정 검사의 첫 단계는 국소 병변 평가입니다.
- ⑤ 자궁경부 세포진: 이는 선별 검사(Screening Test)입니다. 이미 조직생검으로 암이 확진된 상태에서는 병기 설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