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여성이 10cm 크기 난소 자궁내막종으로 복강경 낭종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중 절제된 낭종벽의 조직…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내막증
문제

39세 여성이 10cm 크기 난소 자궁내막종으로 복강경 낭종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중 절제된 낭종벽의 조직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병리 결과: 자궁내막종(Endometrioma) 배경 하에, 이형성(Atypia)을 동반한 상피 세포가 증식하는 소견. (예: Endometrioid adenocarcinoma)
해설
자궁내막증(특히 자궁내막종) 환자는 정상인보다 난소암(특히 Endometrioid type, Clear cell type)의 발생 위험이 약간 증가한다. 낭종이 크거나(>8-10cm), 고형 부분이 있거나, 폐경 이행기에 발견된 경우 악성 변화(EAOC)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자궁내막종(Endometrioma) 배경에서 이형성(Atypia)을 동반한 상피 세포의 증식이 발견되었습니다. 병리 결과에 "Endometrioid adenocarcinoma"라는 예시가 주어졌는데, 이는 Pathognomonic!하게 자궁내막증 연관 난소암(Endometriosis-Associated Ovarian Cancer, EAOC)을 지시하는 소견입니다.

핵심 기전: 자궁내막증(Endometriosis)은 만성적인 염증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 환경에서 반복되는 조직 손상과 재생 과정 중에 유전자 변이가 축적되어, 양성 자궁내막 조직이 악성 종양, 특히 자궁내막양 선암(Endometrioid adenocarcinoma)이나 투명세포암(Clear cell carcinoma)으로 변이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바로 그 병태생리적 연관성을 묻고 있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경계성 난소 종양은 악성도가 낮은 종양이지만, 조직학적으로 "이형성"은 있으나 명백한 침윤(invasion)은 보이지 않습니다. 문제에서는 "Endometrioid adenocarcinoma"라는 침윤성 암의 진단명이 예시로 제시되었습니다.
미성숙 기형종은 생식세포 종양으로, 미성숙 신경 조직 등이 특징이며 자궁내막증과는 무관합니다.
난소 전이암은 다른 장기(위, 대장, 유방 등)에서 기원하며, 자궁내막증 배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과립막 세포종은 성삭간질 종양으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여 비정상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자궁내막양 상피와는 다른 조직학적 기원을 가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9세 여성, 10cm 크기의 난소 자궁내막종으로 복강경 낭종 절제술 시행. 수술 중 동결절편 검사(Frozen section)에서 악성 소견이 의심되어 본 절편을 채취해 최종 병리 검사를 의뢰한 상황입니다.

진단적 접근: 1. 영상의학: 초음파에서 난소 낭종 내부에 고형 성분(solid component)이나 중격(septation)이 보이면 악성 의심 지표입니다. 2. 종양표지자: CA-125 수치가 상승해 있을 수 있지만, 자궁내막증 자체에서도 상승할 수 있어 감별 진단적 특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3. 확진: 조직병리학 검사가 유일한 확진 방법입니다. 자궁내막종 벽에서 악성 변화된 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EAOC로 확진되면, 암의 병기(FIGO staging)에 따른 표준 치료를 시행합니다. 39세의 젊은 연령을 고려하여, 초기 병기(I기)라면 임신 가능성을 보존하는 일측 난소난관절제술(Unilateral salpingo-oophorectomy)과 자궁보존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진행된 병기라면 전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소난관절제술(Total hysterectomy with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과 함께 종격 제거, 복막 생검 등을 포함한 완전한 병기 결정 수술(Staging surgery)이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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