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S: 보존된 양측 난소에 3-4cm 크기의 'ground-glass' appearance 낭종 재발.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자궁 적출술(TAH) 후에도 난소를 보존한 상태에서, 주기적인 골반통이 재발했습니다. 초음파에서 난소에 'ground-glass appearance'의 낭종이 발견되었죠. 이 소견은 Pathognomonic! 자궁내막종(Endometrioma)의 특징입니다. '초콜릿 낭종'이라고도 불리는 이 낭종은 오래된 출혈성 내용물로 인해 초음파상 균일한 저에코의 'ground-glass' 모양을 보입니다.
핵심! 자궁 적출술은 자궁을 제거했을 뿐, 자궁내막증(Endometriosis)의 병소 자체를 근절시키는 치료법이 아닙니다. 특히 양측 난소를 보존했다면, 난소는 계속해서 에스트로겐(Estrogen)을 분비하여 잔존한 자궁내막 조직의 성장과 출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이 없더라도 난소나 복막 등에 위치한 자궁내막증 병소가 활성화되어 통증과 자궁내막종 재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환자의 '주기적' 통증은 호르몬 주기에 따른 자궁내막 조직의 반응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4세 여성, TAH(난소 보존) 후 3년, 주기적 골반통 재발.
진단적 접근: 1) 첫 번째 검사는 질초음파(TVS)로, 이미 시행되어 전형적인 자궁내막종 소견('ground-glass' 낭종)을 확인했습니다. 2) 필요 시 혈청 CA-125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나, 진단적 특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3) 확진은 수술(복강경 검사(Laparoscopy)) 및 조직 검사이지만, 전형적인 영상 소견과 임상 양상으로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계획: 치료 목표는 통증 조절과 질병 진행 억제입니다. 1) 약물 치료: GnRH 작용제(GnRH agonist)로 가성 폐경 상태를 유도하거나, 경구 피임약, 프로게스틴 등이 사용됩니다. 2) 수술 치료: 통증이 심하거나 낭종이 큰 경우 복강경 하 자궁내막종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이 환자처럼 이미 자궁이 없는 경우, 난소 절제(난소적출술)가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ground-glass appearance'는 자궁내막종의 매우 전형적인 소견이지만, 드물게 감별 포인트! 난소의 출혈성 낭종이나, 악성 종양(투명세포암, 자궁내막양 암종)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증, 낭종의 급속한 성장, 고형 성분의 출현 시에는 악성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