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여성이 무월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단되었으며 현재 임신을 원한다. 가장 적… | 마이메르시 MyMerci
무월경
문제

33세 여성이 무월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단되었으며 현재 임신을 원한다. 가장 적절한 1차 배란 유도제는?

해설
PCOS 환자의 배란 유도 1차 약물은 clomiphene citrate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으로 인한 무월경과 불임을 호소합니다. PCOS는 배란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Clomiphene citrate가 배란 유도를 위한 1차 약물 치료(First-line pharmacologic therapy)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Clomiphene citrate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로 작용합니다. 시상하부의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차단하여, 음성 되먹임(Negative feedback)을 억제하고 GnRH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FSHLH 분비를 촉진하여 난포 성장과 배란을 유도합니다. 국제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가이드라인 모두에서 비비만 PCOS 환자의 배란 유도 1차 약제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Metformin 단독은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PCOS 환자에서 월경 주기를 개선하고 대사 지표를 호전시킬 수 있으나, 배란 유도 효과는 Clomiphene citrate보다 떨어집니다. 주로 Clomiphene citrate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나 인슐린 저항성이 강한 환자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③번 GnRH agonist는 주로 체외 수정(In Vitro Fertilization, IVF) 주기에서 난포의 조기 배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며, 단순 배란 유도의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④번 복합 경구 피임약(Combined Oral Contraceptive Pill, COCP)은 PCOS 환자의 월경 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들고 안드로겐 과다 증상을 조절하는 데 사용되지만, 임신을 원하는 환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는 금기 사항입니다.
⑤번 수술(난소 천공술)은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경우에 고려되는 2차 치료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3세 여성, 무월경(배란 장애), PCOS 진단 하에 임신을 원하여 내원.
진단적 접근: PCOS 진단은 Rotterdam 기준(배란 장애, 임상/생화학적 안드로겐 과다, 초음파상 다낭성 난소 소견 중 2개 충족)에 따릅니다. 배란 유도 전 기본 불임 검사(남편 정액 검사, 난관 개통성 검사 등)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1차 치료: Clomiphene citrate 경구 투여 (통상 월경 3-5일차 시작, 5일간). 2. 반응 모니터링: 초음파로 난포 성장 추적 및 배란 유도 후 황체기 프로게스테론 측정. 3. 2차 치료: Clomiphene citrate에 무반응 시, 메트포민(Metformin) 추가 또는 gonadotropin 주사 요법으로 진행. 주의사항: Clomiphene citrate 사용 시 다태 임신 위험 증가 및 난소 과자극 증후군(OHSS) 가능성에 주의합니다. 또한, 자궁내막이 얇아질 수 있어 배란 후 프로게스테론 지원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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