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Endometriosis)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부'(복막, 난소 등)에 존재하는 것이고, 자궁선근증(Adenomyosis)은 '자궁 근층 내부'로 침투하여 존재하는 것이 병리학적 정의의 핵심 차이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이차성 월경통(Dysmenorrhea)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자궁내막증(Endometriosis)과 자궁선근증(Adenomyosis)의 병리학적 정의를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진단 및 감별 포인트: 두 질환 모두 기능성 자궁내막 조직(선체와 기질)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존재하여 월경통과 불임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그 위치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듭니다.
- Pathognomonic! 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강 외부(예: 난소, 난관, 자궁-직장와, 복막)에 존재합니다. 난소에 생기면 '초콜릿 낭종(Chocolate cyst)'이라 합니다.
- Pathognomonic!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근층(Myometrium) 내부로 침윤하여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자궁이 전반적으로 커지고(diffuse enlargement), 통증이 심해집니다.
정답 근거: 조직학적으로 보면 두 질환의 세포 자체(에스트로겐 수용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등)는 유사합니다. 따라서 감별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기준은 병변의 위치입니다. 이것이 바로 정답이 '① 병변의 위치'인 이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여성, 점점 심해지는 월경통과 과다월경(menorrhagia)을 주소로 내원. 골반 초음파에서 자궁이 균일하게 커져 있고, 근층 내에 작은 낭종과 에코가 불균일하게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1. 초음파(Transvaginal US): 자궁선근증의 1차 영상 검사. 자궁 근층의 비후, 에코 불균일, 작은 낭종 소견이 특징적입니다.
2. 자궁내막증 의심 시: 혈청 CA-125(비특이적 상승), 확진을 위한 복강경 검사(Laparoscopy) 및 조직 생검을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 두 질환 모두 1차 치료는 호르몬 치료(Hormonal therapy) (예: 경구 피임약, 프로게스테론 IUD, GnRH 작용제)로 월경을 억제하고 증상을 조절합니다.
- 자궁선근증에서 통증이 심하고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자궁적출술(Hysterectomy)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에서 낭종이 크거나 불임이 문제라면 복강경을 통한 병변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