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경산부, HMB, 심한 월경통, 그리고 내진 상 '전반적 종대(globular)', '부드러운(boggy)' 자궁은 자궁선근증의 전형적인 3대 소견(Classic triad)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40대 경산부로, 월경과다(HMB)와 진행성 월경통을 호소하며, 내진에서 Pathognomonic!인 전반적으로 커지고 부드러운(boggy) 자궁을 보입니다. 이는 자궁선근증(Adenomyosis)의 전형적인 3대 소견(Classic triad)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핵심 병태생리: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선과 기질이 자궁근층 내로 비정상적으로 함입되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월경 시 국소적인 출혈과 염증 반응이 일어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자궁 전체가 확대되고 부드러워지며(boggy uterus), 자궁근층의 수축 기능 장애로 인해 월경과다가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보기 ②번이 정답입니다. '전반적 종대(globular enlargement)'와 '부드러움(boggy)'은 자궁근종(국소적, 단단함)과 구분되는 자궁선근증의 매우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자궁근종: 자궁은 국소적으로 불규칙하게 커지며(nodular), 단단한(firm) 촉감이 특징입니다. 월경과다는 흔하지만, 월경통은 덜 심한 편입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자궁내막증: 통증(월경통, 성교통)이 주 증상이며, 자궁 크기 자체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 초콜릿낭종이나 복막 병변을 동반합니다.
④번 자궁내막암: 비정상 자궁출혈이 주 증상이며, 월경통보다는 폐경 후 출혈이 더 의심스럽습니다.
⑤번 만성 골반염: 지속적인 골반통과 성교통이 있으며, 월경과다보다는 비정상 자궁출혈이나 질 분비물 증가가 더 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2세 여성, G2P2 (경산부). 2년간 진행성 월경통 및 과다월경으로 내원. 자궁 크기 임신 10주 크기, 전반적으로 커지고 부드러우며(boggy), 압통(+).
진단적 접근:
1. 초음파(Transvaginal US): 1차 영상 검사. 자궁선근증에서는 자궁근층의 비균질성(heterogeneous echotexture), 근층 내 낭종, 자궁 후벽 비후 등의 소견을 보입니다.
2. 자기공명영상(MRI): 확진 및 병변 범위 평가에 가장 정확한 검사. 자궁결합대(junctional zone)의 확장(>12mm)이 진단적입니다.
3. 자궁내막 생검: 비정상 출혈이 있을 경우, 자궁내막암이나 과형성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1. 약물 치료: 1차 치료. 호르몬 피임약(COC), 레보노르게스트렐 방출 자궁내 장치(LNG-IUD), GnRH 작용제 등이 증상 조절에 사용됩니다.
2. 수술 치료: 약물 치료에 실패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가임기 여성은 자궁선근종 절제술, 가족 계획이 완료된 여성은 자궁적출술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LNG-IUD 삽입 시 자궁강이 변형되어 있거나 크기가 매우 큰 경우(>12주 크기) 실패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